[KBL주말리그] 이희제 8득점 활약, 오리온 U12의 연승 이끌어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1-05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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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강현지 기자] 이희제의 연속 득점이 오리온U12부의 승리를 이끌었다.


고양 오리온 초등부 U12부는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B권역 안양 KGC인삼공사 U12부와의 경기에서 17-8로 이겼다. 이희제(8득점)가 팀 내 최다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박시우(15번), 임상천도 거들었다. KGC인삼공사는 윤여찬이 6득점에 성공했지만, 나머니 선수들이 침묵한 것이 아쉬웠다.


전반 양 팀의 공격력은 좋지 못했다. 초반 윤여찬의 자유투, 장석준의 득점으로 KGC인삼공사가 근소하게 앞서갔지만, 오리온 이희제의 연속 득점으로 금세 발목이 잡혔다. 이어 박지수와 더불어 고명균까지 득점을 보태면서 10-6, 오리온이 앞서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KGC인삼공사는 윤여찬과 장석준이 득점에 성공했지만, 리바운드에서 밀려 파울 자유투까지 내주면서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10-6, 오리온이 앞서면서 시작한 후반전. 한동안 공격 시도만 가져가던 양 팀은 4분여가 지난 후 오리온은 15번 박시우가 중거리 슛에 성공했다. KGC인삼공사는 윤여찬이 득점에 성공한 상황. KGC인삼공사는 리바운드 우위를 가져갔지만, 슛이 계속 림을 튕겨 나와 아쉬움을 보였다.


오리온은 이희제가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이어 속공 득점까지 추가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수훈 선수는 전-후반 연속 득점을 성공 시키며 오리온으로 흐름을 가져온 이희제. 경기를 마친 이희제도 중요한 상황에서 본인이 득점에 가담, 승리를 챙겨 기뻐했다. “득점이 안 돼서 답답했는데, 그래도 내가 다시 들어가 득점을 해서 기쁘다.”


슛 성공률이 떨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연속으로 경기를 펼쳤기 때문이라고 진땀을 뺀 이희제. 그는 본선에서 2승을 챙기며 우승이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수비, 속공에서 강점을 보인다면 처음으로 결승 무대에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라이벌로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꼽았다. 중학교로 진학하는 김건하가 라이벌이라고. 이희제는 “우리 팀이 아직 결승에 간 적이 없는데, 현대모비스와 결승에서 만나 우리가 이겼으면 좋겠다. 우리도 강팀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우승에 시선을 뒀다.


#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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