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최설 인터넷기자] 전주 KCC가 연패를 끊고, 새해 첫 승리를 챙겨갈 수 있을까.
KCC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이번 시즌 KCC는 삼성을 상대로 2승 1패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울산 현대모비스(83-92)와 원주 DB(75-93)에게 내리 지며, 2연패에 빠져있는 상황. 두 경기 모두 초반 좋은 흐름을 유지하지 못했다. 따라서 이날 승리를 위해 KCC는 일정한 경기력이 유지해야 한다.
경기 전 만난 전창진 감독은 “어제(4일) 경기 바로 직후와 오늘(5일) 아침, 선수들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며 “(선수들의) 의지가 약했고, 경기력이 잘 풀리지 않을 때, 극복해가야 하는 정신적인 부분을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2연패에 빠져있는 팀 상황에 대해 전 감독은 “모든 팀들의 수준이 현재 평준화가 되어있다. 누가 더 열심히 뛰고 집중하는 지에 따라서 경기 결과가 달라진다”며 “한 두게임을 지게 되면 순위가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 내가 얘기하는 것보다 선수들이 코트에서 느끼는 것이 많을 것이다”며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부상으로부터 지난 경기에 복귀한 이대성에 대해선 “(이)대성이 본인이 팀에 스며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당장의 경기력과 개인 수치보단 이런 것들이 더 중요해 보인다. KCC 농구에 대성이가 얼마나 맞춰지는지에 따라 출전시간이 결정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6경기에서 4승 2패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삼성은 13승 16패(7위)로 6위 부산 KT(14승 15패)를 한 경기차로 바짝 쫓고 있다.
이에 전 감독은 “삼성의 디펜스가 좋아진 거 같다”며 “선수들의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 수비를 할 때 로테이션이 좋고, 순간적인 수비 변화가 많이 발전했다”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이어 “2대2 플레이를 중심으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고 투맨 게임 시, 골밑으로 볼을 많이 투입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이날 경기 전략을 알려주었다.
#사진=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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