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류인재 인터넷기자] 27점을 폭발시킨 리온 윌리엄스가 "한 게임, 한 게임 집중한다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리온 윌리엄스가 펄펄 난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홈경기에서 83-77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첫 홈 3연승을 달렸다.
전반을 39-36으로 마친 현대모비스는 3쿼터부터 리온 윌리엄스의 득점이 폭발하면서 SK에게 단 한 번의 리드도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윌리엄스는 3쿼터에만 16점을 쏟아부었고, 자유투도 8개 모두 성공했다. 또 리바운드도 6개(공격리바운드 4개)를 걷어냈다. 반면 SK에게는 3쿼터 내내 리바운드를 단 1개만 허용했다.
3쿼터에서 65-55, 10점차로 점수를 벌린 현대모비스는 4쿼터에도 김국찬, 박지훈, 김상규의 외곽포가 터졌고, 윌리엄스의 5득점까지 보태며 승리를 거뒀다. 리온 윌리엄스(27점 16리바운드), 김국찬(19점, 4어시스트, 3점슛 5개), 양동근(11점 6어시스트), 박지훈(11점 5리바운드) 등 여러 선수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Q. 27득점을 했는데, 공격에서 잘 풀렸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게임 흐름이 그렇게 가니까 득점 기회가 많이 나와서 득점을 많이 할 수 있었다.
Q. 에메카 오카포와 컨디션에 따라 경쟁하듯이 나오는데, 부담이 없는가?
부담은 없고, 한 번 코트를 밟을 때 100% 노력해야 오래 뛸 수 있는 것을 알아서 최선을 다한다.
Q. 3쿼터 때 득점(16점)을 많이 했는데, 유재학 감독이 SK의 디펜스가 리온 윌리엄스에게 맞았다고 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감독님이 말한 것처럼 3쿼터에 SK의 수비에서 구멍이 보여서 투맨 게임을 하면서 로우에서 득점 기회가 많아졌던 것 같다.
Q. KCC의 김국찬과 현대모비스의 김국찬이 많이 다를 것 같다. 김국찬의 역할이 늘었다.
똑같은 30번이다. 슛도 많이 쏠 것이다. 현대모비스에 와서 김국찬에게는 더 좋을 것이다. 뛰는 시간도 많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Q. 자밀 워니와 매치는 어땠나?
(자밀)워니가 공격적으로 뛰어난 선수라서, 후반에 들어와서 파울 신경 쓰지 말고 적극적으로 수비하자고 생각했던 게 잘 됐던 것 같다.
Q. 3쿼터에 스크린 할 때 오펜스 파울이 선언됐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파울이라고 생각 안 했는데, 심판이 파울이라고 불어서, 인정을 한다. 그것이 머리에 박혀있으면 다음에 또 스크린을 걸때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잊어버리려고 했다.
Q. 다른 리그에서도 경험이 많은데, 스크린 파울을 KBL에서 더 많이 지적하는 것 같나?
제 생각으로는 다른 리그에 비해서 많이 부는 것 같은데, 심판마다 다른 것 같다.
Q. 유재학 감독은 플레이오프 확률이 50%라고 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유재학 감독님이 50%라고 했나? 50% 라니 아쉽다. 지금 상태라면 플레오프는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한 게임, 한 게임 집중한다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Q. 어떤 부분이 잘 돼서 성적이 좋다고 생각하나?
팀 케미스트리가 올라오고 있다. 수비적으로 더 집중하고, 공격은 더 재밌게 하려고 하다 보니까 잘 된 것 같다.
#사진=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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