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주전 부상 공백 걱정 없다” S-더비를 승리로 인도한 베테랑 김민수

홍성현 / 기사승인 : 2020-02-09 1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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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홍성현 인터넷기자] 김민수가 주전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완벽히 지우며 S-더비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 SK가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시즌 다섯 번째 S-더비에서 93-92로 승리했다. 4쿼터 막판까지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 끝에, S-더비 시즌 전적에서 3승 2패로 우위를 가져왔다.

이날 승리로 SK는 선두 원주 DB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다. 김선형, 최준용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2연승을 기록하며 전화위복에 성공했다.

김민수는 14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득점 면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 특히 SK가 뒤지고 있던 2쿼터에 영웅처럼 등장해 큰 역할을 했다.

1쿼터 막판부터 2쿼터 초반까지 8득점을 올리며 33-33으로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이어 2쿼터 막판에는 6점차 리드를 가져오는 3점슛을 성공시켰다. 4쿼터 초반에는 삼성이 추격해오자 바스켓 카운트를 획득하며 흐름을 차단했다.

주전들의 부상 공백으로 부담이 있을 법도 했지만, 김민수는 베테랑답게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다음은 김민수와의 경기 후 일문일답.

Q. 승리 소감.

주전 선수 몇 명이 빠졌지만, 지지 않고 이길 수 있어서 좋게 생각한다.

Q. 경기 중 심판에게 항의하는 장면도 있었다.

파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저도 사람이고 심판들도 사람이고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 맞지 않았을 뿐, 별 다른 건 없었다.

Q. 주전들의 부상으로 평소보다 해야 할 일이 늘어났는데, 부담되는 부분은 없는지.

부담되는 것은 없다. 다른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부담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사진_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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