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민준구 기자]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자존심 박혜진이 BEST5에 선정됐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알렉산드라 니코리치 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C조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중국, 스페인에 이어 최종 3위로 12년 만에 올림픽 진출을 이뤄냈다. 모든 예선이 끝난 후 선정한 BEST5에는 박혜진이 포인트가드로 이름을 올렸다.

박혜진은 3경기 평균 12.0득점 3.3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주전 포인트가드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팀내 최다득점원은 물론 강이슬, 김단비, 박지수 등과 함께 맹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도쿄올림픽으로 이끌었다.
박혜진 외 BEST5에 선정된 이는 중국의 한쉬, 리멍, 스페인의 알바 토렌스, 영국의 테미 패그벤레로 모두 조국의 에이스들로 구성됐다. 특히 리멍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베오그라드 예선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리멍은 3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16.3득점 3.0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중국이 3연승으로 최강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건 리멍의 전방위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중국의 골밑을 지켜낸 한쉬도 외면받지 않았다. 그는 평균 13.3득점 6.3리바운드 2.0블록으로 리유에루와 함께 정상급 높이를 자랑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스페인의 에이스 토렌스 역시 한 자리를 차지했다. 평균 11.7득점 2.3리바운드 2.3스틸을 기록하며 조국의 올림픽 진출을 이끌었다.
끝으로 베오그라드 예선 득점 1위인 패그벤레가 이름을 올렸다. 비록 영국은 탈락의 아쉬움을 맛봐야 했지만 패그벤레는 빛났다. 평균 25.0득점 4.7리바운드 4.3어시스트 2.3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 사진_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