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창원/류인재 인터넷기자] 전준범이 3점 버저비터를 꽂아 넣으며 강렬하게 복귀 신고를 마쳤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77-68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단독 7위에 올랐다.
복귀전을 가지는 전준범에게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전준범은 이날 22분 33초 동안 코트를 밟으며 5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엄청난 활약은 아니었지만 전준범이 경기에 오래 나서면서 김국찬과 박지훈의 체력을 안배할 수 있었다. 또 4쿼터 시작 40초 만에 시간에 쫓겨서 던진 3점슛이 림을 가르며 강렬한 복귀전을 장식했다.
경기 후 전준범은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실수가 많았다. 슛도 급하게 쐈다. 첫 경기라서 정신이 좀 없었던 것 같다”라고 제대 후 치른 첫 경기를 돌아봤다.
Q. 제대 후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은?
경기 전에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경기를 오랜만에 뛰다 보니까 정신도 없고, 팀이 전술을 들고 나갔는데 그 전술만 생각하고 있었다. 첫 경기라서 정신이 좀 없었던 것 같다.
Q. 본인의 플레이를 평가한다면.
오늘은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실수가 많았다. 슛도 급하게 쐈다. 그 부분은 다음 경기에서 고쳐야 할 것 같다. 수비에 중점을 두는 팀이라 그 부분에서 많이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
Q. 제대 후 복귀전에서 숨이 터지지 않아서 힘들다고 하던데, 어땠는가?
저도 그렇게 들었는데 막 힘들지는 않았다. D리그도 상무에서 뛰고 왔고 준비를 많이 했다.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체력보다는 오랜만에 경기를 뛰어서 정신이 많이 없었다.
Q. 4Q에 3점을 넣었는데 기분이 어땠나?
그냥 그랬다. 쐈는데 들어갔다. (양)동근이 형이 좋아하더라.
Q. 3점슛이 NBA 로고샷 같았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Q. 누가 팀에서 가장 반겨줬나?
다 반겨주셨는데 (양)동근이 형이 장난으로 다시 가라고 했는데 장난쳐줘서 좋았던 것 같다.
Q. 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을까?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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