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영환 인터넷기자] SK 자밀 워니가 현대모비스의 새 얼굴 레지 윌리엄스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서울 SK는 지난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5차전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 경기에서 91-87로 이겼다. 자밀 워니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6점을 퍼부으며 3연승을 이끌었다. 워니는 득점 외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1블록을 곁들였다.
워니는 경기 후 울산 현대모비스의 새 외국 선수 레지 윌리엄스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두 선수는 2017년 FIBA 아메리컵 당시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었다. G-리그와 해외파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은 강호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워니는 MVP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함께 발맞춰 뛰던 동료가 한국에 온다는 소식에 워니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표팀 경험과 윌리엄스의 장점에 대해 워니는 '슈팅력'을 강조했다. 워니는 “윌리엄스를 잘 알고 있다. (미국)대표팀에서 같이 뛰며 봤는데 슈팅과 리듬이 워낙 좋은 선수고, 또 베테랑인 까닭에 배울 점도 있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한국에 온다는 얘기를 들었다. 따로 연락해 만나서 한국과 KBL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적으로 만나게 된 두 선수 간 맞대결은 6라운드에서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휴식기 이후 SK와 현대모비스의 첫 경기는 내달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윌리엄스와 어떤 경기를 펼치고 싶냐는 질문에 워니의 답은 간단명료했다. 워니는 “어떤 선수가 있고 없고를 떠나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좋은 성적이 따라올 것이다”라고 인터뷰를 끝맺었다.
# 사진_ 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