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종현 인터넷기자] 오리온이 팬들에게 잊지 못할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전했다.
지난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서울 SK의 5라운드 맞대결. 이날 경기에서 오리온은 경기장에 방문하는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14일)를 맞아 기획한 특별 이벤트.
오리온은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입장한 관중 500명에 한하여 오리온 ‘투유 우유초콜릿’을 증정했다. 고양체육관을 방문하는 관중들은 경기장 입구에서 오리온이 준비한 ‘투유 우유초콜릿’을 받을 수 있었다.
임종일의 팬이라는 김수연 씨는 “경기장 입구에서 초콜릿을 받았다. 특별한 날이면 고양체육관에서 꾸준히 이런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 같은데, 항상 재밌게 즐기고 있다”며 오리온이 준비한 이벤트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 친구를 따라서 처음 왔는데 너무 재밌어서 꾸준히 경기장에 오고 있다”면서 “팀이 지금 최하위에 있지만 남은 시즌 선수들 모두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해서 다음 시즌에는 꼭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라며 오리온의 선전을 기대했다.
선수들 또한 팬들을 찾아갔다. 오리온 선수들은 경기 시작 30분 전,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1층 관중석에 있는 팬들을 직접 찾아가 ‘투유 우유초콜릿’ 100개를 전달했다. 평소 좋아하는 선수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은 팬들은 이벤트 내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호빈에게 초콜릿을 받은 우담 씨는 “2018-2019 시즌부터 한호빈 선수의 팬이다. 매 경기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이 꺼려지는 상황인데 한호빈 선수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면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좋아하는 선수들에게 초콜릿을 받아서 정말 의미 있고 기쁘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팬들에게 달콤한 선물을 전한 오리온. 코로나바이러스를 뚫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이날 SK에 87-91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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