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김기홍 인터넷기자] 문성곤의 3점슛 4방이 KGC인삼공사를 승리로 이끌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80-75로 이겼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원정 5연전에서 3연패 포함 2승 3패에 그쳤었다. 하지만 이날 홈으로 돌아와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문성곤이 3점슛 4방 포함 18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박형철(5어시스트)과 박지훈(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도 26득점을 합작하며 팀의 연패 탈출을 도왔다.
특히 문성곤의 활약이 반짝반짝 빛났다. 문성곤은 전반까지 4득점에 그쳤지만, 후반에만 3점슛 4방을 몰아넣으며 KGC인삼공사 역전 드라마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문성곤은 “제가 출전시간이 많은 선수인 만큼 해결을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서 다행”이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Q. 승리 소감은.
3연패 기간 동안 상위권 팀답지 않은 경기력이 나왔다. 선수들과 감독님, 코치님들 모두 합심해서 이겨보자고 얘기했다. 이겨서 다행이다.
Q. 전반에는 박형철이 추격을 주도했고, 후반에는 문성곤이 역전을 주도했다.
팀 내에서 출전시간이 많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직접 해결을 봐야겠다고 많이 생각을 했다. 출전시간이 많은데 직접 해결을 하지 못하는 선수는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해왔다.
Q. 승리에 대한 확신이 들었던 시점은?
경기 전에는 이길 것 같다는 생각보다는 '이기자!'라는 마음이 컸다. 경기 도중에는 (박)지훈이랑 (댄젤) 보울스가 빅샷을 넣었을 때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Q. 순위 싸움에 대한 욕심이 생길 것 같다.
순위표를 바라보고 있으면 욕심을 내게 된다. 매 경기 잘 이겨낸다면 결국 시즌 말미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Q. 내일(14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자부심이 생길 것 같다.
아직 시즌 중이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평가내리긴 좀 그렇다. 하지만 아직은 자부심을 가질 정도의 레벨이 된 것 같지 않다. 한 게임 한 게임 소중하게 치르면서 좀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
#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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