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올스타] '눈 호강' 존스 주니어, 고든 제치고 '역대급' 덩크 콘테스트 우승

김호중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6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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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역대급' 덩크 콘테스트의 우승자는 존스 주니어였다.

데릭 존스 주니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0 NBA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선에서 패배한 애런 고든은 2016년 덩크 콘테스트에 이어 다시 2등이 되었다.

예선부터 아름다운 덩크가 속출했다.

드와이트 하워드는 슈퍼맨 복장을 하고 덩크를 성공, 추억을 환기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제치고 더블탭 덩크를 성공시킨 팻 코너튼의 덩크도 아름다웠다. 하지만 이들을 제치고 랩퍼 챈스를 뛰어넘는 덩크를 보인 애런 고든, 360도 비트윈 더 레그 덩크를 성공한 데릭 존스 주니어는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의 컨셉은 '오마주'였다.

데릭 존스 주니어는 장애물을 뛰어넘는 비트윈 더 레그 덩크를 성공시켰다. 그러자 고든은 똑같은 덩크를 더욱 화려하게 성공시켰다.

마찬가지로, 고든은 옆 백보드에 맞힌 공을 잡아 180도 비트윈 더 레그 덩크를 성공시켰다. 존스 주니어는 이를 그대로 성공시키며 맞섰다.

4라운드나 진행된 본선에서 승부는 1점 차이로 갈렸다.

존스 주니어는 마이클 조던의 자유투 라인 덩크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자유투 라인을 넘으며 2점이 감점, 48점을 기록했다.




여태까지 50점만을 받은 고든에게 승기는 넘어간 듯 보였다. 고든은 보스턴의 타코 폴(223cm)를 뛰어 넘는 덩크를 선보이며 우승을 확정짓는 듯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타코 폴의 목을 누른 것이 화근이 되었다. 온전히 도약하지 않았다는 것을 감점 요인이라 판단한 심사위원들은 47점을 줬다. 혈투 끝에 존스 주니어는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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