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커리어하이 24P' 올린 임정헌 “내 장점은 슈팅”

이종엽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7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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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이종엽 인터넷기자] 임정헌이 커리어하이 득점을 올린 KCC가 SK를 꺾고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었다.

전주 KCC는 17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D-리그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65-64로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출장한 임정헌은 39분 24초를 소화, 3점슛 6개 포함 24득점 3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임정헌은 전반부터 적극적인 몸놀림을 통해 슛 찬스를 만들어냈고, 커리어하이인 24득점을 만들어냈다. 이에 경기 후 만난 임정헌은 “평소와 크게 다른 느낌은 아니었는데, 코치님들이 많은 조언 해주시고, 팀 선배들이 나의 슛 기회를 잘 봐준 덕에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었다”며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

이날 좋은 슛감으로 3점슛 성공률 50%(6/12)를 보인 임정헌은 “슈터로서 슛에 대해서는 항상 자신이 있다. 다만 단점이 한번 안 들어가면 스스로 무너지는 경향이 있는데 연습량으로 그걸 보완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한데 이어 “1군으로 가기 위해서는 나의 장점인 슛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많은 성장을 이뤄내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짚었다.

임정헌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한 KCC는 최근 D-리그 3연승 포함, 6승 6패로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었다. 이에 임정헌은 “경기 전에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확정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슬아슬하게 승리해서 다행이다”고 말한데 이어 “플레이어포에서도 오늘처럼만 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이날 임정헌은 명지대 재학시절 동기인 우동현과의 맞대결을 치른 바 있다. 이에 임정헌은 “여전히 잘하더라. 원래 잘하던 선수라서 더 좋은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같이 경기를 뛰면서 옆에서 (우동현의) 목소리가 들려서 그런지 편안했고 재밌는 경험이었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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