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아산/민준구 기자] 김정은과 한엄지의 부상 결장, 그리고 최은실의 복귀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5라운드 맞대결 변수다.
아산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은 1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단독 선두 수성을 바라는 우리은행, 그리고 플레이오프권 유지를 원하는 신한은행은 각자가 가진 목표를 위해 총력전에 나설 예정이다. 변수는 있다. 핵심 자원의 부상, 그리고 복귀 소식이다.
먼저 이날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핵심 선수들이 결장을 알렸다.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인해 재활 중인 김정은과 왼쪽 정강이 피로골절로 휴식이 필요한 한엄지가 나서지 못한다.
김정은의 결장은 우리은행에 있어 큰 문제다. 평균 12.9득점 3.9리바운드 3.0어시스트 1.5스틸의 공백을 채워야 한다. 불행 중 다행인 건 지난 1월 1일 이후 무릎 부상으로 잠시 쉬어갔던 최은실이 돌아왔다는 점. 김정은만큼의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정확한 점프슛과 리바운드, 수비 등 다양한 부분에서 힘이 될 수 있다.

반면 신한은행은 2쿼터를 책임진 한엄지의 결장이 아쉽다. 주축 선수들이 노장인 만큼 ‘젊은 피’ 한엄지의 역할은 단순 기록보다 컸다. 그러나 정강이 피로골절은 단기간에 회복되기 힘든 부상. 신한은행은 인내하는 마음으로 그의 회복을 기다릴 생각이다.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휴식기 이후 다시 만나게 된 두 팀의 승부는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 단독 선두 수성과 단독 3위 탈환이라는 목표를 둔 맞대결인 만큼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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