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슨 대학 유망주 이현중, 컨퍼런스 '올 루키팀'에 선정

손대범 기자 / 기사승인 : 2020-03-11 05: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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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손대범 기자] 미국 대학농구(NCAA)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 이현중(데이비슨 대학)이 애틀랜틱 10 컨퍼런스의 올-루키 팀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비슨 대학이 소속된 애틀랜틱 10 컨퍼런스는 11일(한국시간), 2019-2020 정규시즌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선수'를 비롯 각종 상에 대한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한국의 유망주 이현중이 애틀랜틱 10 컨퍼런스 올-루키 팀에 선정됐다. 이현중은 제이미슨 배틀(조지 워싱턴 대학), 트레이 미첼(UMASS), 유리 콜린스(세인트 루이스), 나션 하이랜드(VCU)와 함께 2019-2020시즌에 컨퍼런스를 빛낸 최고의 신인 대열에 서게 됐다.




이현중은 올 시즌 28경기를 식스맨으로 나서 평균 20.9분을 뛰었다. 8.4득점을 기록했으며, 12경기에서 10+득점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 37.7%는 컨퍼런스 전체 11위. 자유투 성공률도 85.7%(42/47)로 높았다.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 두 번이나 컨퍼런스 '금주의 신인'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2월 7일 VCU 전에서는 20득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코핀 주립대와의 경기에서는 NCAA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더블(17점 10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그 외, 데이비슨 대학에서는 켈렌 그레이디(3학년)가 올-커퍼런스 세컨드팀에 이름을 올렸고, 존 엑셀 구드먼슨(4학년)이 써드 팀에 선정됐다.

정규시즌을 16승 14패로 마치며 7번 시드가 된 데이비슨 대학은 13일 라샬 대학(15승 15패)과 컨퍼런스 토너먼트 첫 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2라운드에 진출해 2번 시드 리치먼드 대학(24승 7패)과 맞붙게 된다.

한편, 한국인 최초로 NCAA 토너먼트를 밟은 인물은 1980년대 루이지애나 먼로 대학에서 활약했던 이은정 씨다. 1985년에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NCAA 토너먼트 4강전까지 진출시켰다. 올-어메리칸에 선정됐으며, 등번호 5번도 영구결번 됐다.

#사진=애틀랜틱 10 컨퍼런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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