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삼성, 전체 1순위로 라틀리프 지명…전력 업그레이드

곽현 / 기사승인 : 2015-07-22 0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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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삼성에 예견된 1순위 리카르도 라틀리프(26, 200cm)를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삼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 KBL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지명했다.

8개 팀이 1/8의 확률로 추첨을 한 결과 얻은 행운이었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삼성으로선 전력 상승의 가장 좋은 기회를 꾀할 수 있게 됐다.

1순위를 얻은 삼성의 선택은 이변이 없었다. 삼성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강력한 1순위 후보로 꼽힌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이름을 호명했다.

라틀리프는 지난 시즌까지 모비스에서 뛰며 3연패를 안긴 선수다. 센터로서 크지 않은 신장이지만, 강력한 힘과 골밑 득점력, 기동력, 성실성을 두루 갖고 있다는 평가다.

라틀리프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 모두 출전해 20.1점(2위) 10리바운드(1위) 1.7블록(2위)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남겼고, 외국인선수상도 수상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의 수모를 안은 삼성은 라틀리프의 영입으로 골밑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FA로 영입한 문태영과의 호흡도 기대가 된다.

두 선수는 모비스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으며, 문태영은 가장 뛰고 싶은 외국선수로 라틀리프를 꼽기도 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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