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선아 기자] 남녀 프로농구 구단 모두 외국선수 선발을 마쳤다. 이제 국내선수와 외국선수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준비를 다시 시작한다. 선발한 KBL 외국선수는 8월 1일부터 입국할 수 있다.
남자 프로농구단은 이번 주부터 프로팀끼리의 맞대결을 시작한다. 앞서 대학팀과 연습해오던 프로팀들이 비시즌 준비를 제대로 평가해볼 기회다. 그동안 매번 승리만 기록했지만, 이번엔 알 수 없다.
먼저 28일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가 용인 모비스체육관에서 연습경기를 가진다. 30일에는 원주 동부와 부산 케이티, 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도 맞붙는다. 31일에는 KCC와 전자랜드의 경기가 용인 KCC체육관에서 열린다.
또한 프로팀과 상무의 연습경기도 예정되어 있다. 동부와 KCC가 상무와 연습경기를 2차례씩 치른다.
전지훈련을 계획한 구단들도 있다. 서울 SK는 미국 어바인으로 지난 23일 전지훈련을 떠났다. 8월 7일까지 약 2주간 연습경기와 스킬 트레이닝을 실시한 뒤 귀국한다. 고양 오리온스도 중국 우한으로 오는 8월 전지훈련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미정이다.
휴가 중인 서울 삼성 선수단은 오는 30일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연습경기는 다음 달 4일 KCC와의 대결로 재개한다. 전체 1순위로 선발한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론 하워드는 8월 1일 입국할 것으로 보여 첫 연습경기에 출장할 가능성도 있다.
안양 KGC인삼공사와 창원 LG는 이번 주 팀 훈련을 한다. 두 팀 모두 8월에 연습경기를 할 계획. 한편 LG는 8월 8일에 충남 당진시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초청경기를 연다.
여자 구단의 일정은 어떨까. 인천 신한은행은 26일 대만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 선수단은 체육관에서 자체 훈련을 진행한 뒤 오는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구리 KDB생명과의 연습경기로 훈련의 성과를 확인한다. 26일 휴가를 마친 춘천 우리은행은 28일 서울 장위동 체육관에서 광신중학교와 연습경기한다. 31일에는 우리은행과 KDB생명이 만나 경기력을 점검한다.
다른 팀들은 연습경기 없이 훈련과 휴식을 가진다. 부천 하나외환은 30일부터 8월 2일까지 휴가를 즐긴다. 휴가를 마친 뒤에는 신지현(아킬레스건 부상)도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 삼성도 26일부터 31일까지 휴식한다. 청주 KB스타즈는 24일 합숙훈련을 마쳤다.
한편 여자농구대표팀은 2015 윌리엄존스컵에 출전하기 위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31일까지 경기를 치른 뒤 8월 1일 귀국한다. 이후에는 장위동 우리은행체육관에서 훈련하고, 5일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대표팀은 다음 달 29일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연습경기 일정
<남자농구>
7월 28일(화)
KCC-모비스 (4시, 용인 모비스체육관)
동부-상무 (3시, 원주종합체육관)
7월 29일(수)
KCC-상무 (3시 30분, 용인 KCC체육관)
7월 30일(목)
KCC-상무 (3시 30분, 용인 KCC체육관)
동부-케이티 (3시 30분, 원주종합체육관)
모비스-전자랜드 (시간 미정, 용인 모비스체육관)
7월 31일(금)
KCC-전자랜드 (4시, 용인 KCC체육관)
동부-상무 (3시 30분, 문경 국군체육부대체육관)
<여자농구>
7월 28일
우리은행-광신중학교 (3시 30분, 서울 우리은행체육관)
7월 30일(목)
신한은행-KDB생명 (4시, 인천 도원체육관)
7월 31일(금)
우리은행-KDB생명 (4시, 서울 우리은행체육관)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문복주 기자, 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