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창환 기자] 원주 동부가 라샤드 제임스(25, 183cm) 영입을 확정, 2015-2016시즌 구상을 마무리했다.
동부는 지난 8일 제임스에 대한 가승인을 신청, 이후 제임스의 기량을 꾸준히 테스트해왔다. 다만, 일주일만으로는 제임스의 기량을 파악하기 힘들었다. 이에 동부는 제임스의 테스트기간을 일주일 연장했고, 21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연습경기를 마친 후 제임스 영입을 확정지었다.
동부가 2015 외국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점찍은 외국선수는 다쿼비스 터커였다. 하지만 터커는 KBL 월봉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한 중국리그로 행선을 급선회했고, 동부는 어쩔 수 없이 대안을 찾았다.
제임스는 당초 동부가 선발 후보로 점찍은 선수 가운데 1명이었지만, 김영만 감독은 테스트 기간에 쉽게 결단을 내리지 못했다. “공격적이고 운동능력이 좋지만, 신장이 아쉽다. 공을 오래 갖고 있는 스타일이라는 점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게 김영만 감독의 설명이었다.
하지만 제임스는 연습경기를 거듭할수록 공격력을 발휘했고, 동부는 고민 끝에 결단을 내렸다. 지난 시즌 D리그 리노 빅혼스의 외곽공격을 책임졌던 만큼, 제임스는 동부에서도 3점슛으로 팀에 공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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