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구성우 원장)은 25일 대표팀 선수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성북 삼성 농구대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팀 선수와 가족들뿐 아니라 엘리트 선수들도 함께 참여했고 자체 경기와 올스타전, 이벤트 등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이승호에게도 이번 행사는 특별했다. 성북 삼성에서 인연을 맺었던 코치진과 한 팀을 이뤄 아버님 올스타를 상대했고, 어린 선수들과도 함께 코트를 누비며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성북 삼성 출신으로 다시 행사에 함께한 만큼 이승호는 후배들과 같은 코트에 선 시간을 더욱 뜻깊게 받아들였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코트 안팎의 분위기였다. 이승호는 “아이들과 웃으면서 경기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게 재미있었다. 특히 코치님들이 아버님들을 상대로 끝까지 열심히 뛰는 모습이 멋있었고 전태현 선생님이 덩크하는 장면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한 팀처럼 응원하고 즐기는 분위기가 좋았다”고 덧붙였다.

성북 삼성의 행사 문화도 이승호에게는 긍정적으로 다가왔다. 그는 “성북 삼성은 다양한 이벤트를 많이 해서 취미반과 대표팀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점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성북 삼성 농구대잔치는 후배들에게는 엘리트 선수와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이었고 이승호에게는 자신이 인연을 맺었던 공간에서 다시 코치진, 후배들, 가족들과 함께한 의미 있는 하루였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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