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신림/김기웅 인터넷기자] 명지중학교가 23일 광신정보산업고에서 열린 2015 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 원주평원중학교에 63-33으로 대승을 거뒀다. 명지중은 강승호(185cm, F)가 16점, 정민근(175cm, G)이 13점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평원중은 1학년 박준형(189cm, F)이 더블더블(16점 13리바운드)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명지중은 상대적으로 두터운 선수층을 앞세워 1쿼터부터 전면 강압 수비로 평원중을 압박했다. 평원중은 이날 유일한 3학년인 박준서(184cm, F/C)의 부상으로 인해, 3학년 없이 1학년 5명, 2학년 1명 등 단 6명으로 경기에 나섰다. 평원중은 교체선수도 한 명뿐인 상황에서 형들의 압박에 잘 대처했지만 경기를 이기기까지는 다소 부족했다.
1쿼터 평원중은 상대의 강력한 압박 수비에 잘 대처하며 3점차까지 좁혔다. 그러자 명지중은 더욱 강하게 압박했고 점수차는 다시 벌어졌다. 평원중은 2쿼터에 단 6점에 그치면서 분위기를 내줬다.
후반 들어서도 명지중은 전면 강압 수비를 이어갔다. 명지중은 전반 내내 침묵하던 3점슛마저 터지기 시작하며 점수차를 더 벌렸다. 교체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른 탓에 체력이 떨어진 평원중은 실책이 늘어났다.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했지만 점수차를 줄이지 못했고, 경기는 63-33으로 명지중이 30점차로 승리했다.
명지중 63(16-11, 14-6, 14-6, 19-10)33 평원중
명지중
강승호 1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민근 13점 6리바운드 5스틸
평원중
박준형 16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 사진=한필상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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