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KBA 3X3 코리아투어 부산대회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구도 부산의 농구 열기는 상상 그 이상이었다. 2015 KBA 3X3 코리아투어의 두 번째 도시로 선정된 길거리 농구의 메카 부산광역시. 2개월여의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67개 팀이 참가해 대회 장소인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을 뜨겁게 달군 부산의 농구 열기는 주말 무더위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했다.
총 67개 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이틀간의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 2015 KBA 3X3 코리아투어 부산대회는 9월5일 67개 팀이 치열한 예선 경쟁을 펼친 뒤 이튿날인 9월6일 코리아투어 파이널 진출권을 두고 토너먼트를 펼치게 된다.
특히, 개강과 개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광역시 청소년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던 이번 대회에선 경기 당일 오전 7시부터 참가 학생들이 경기장에 나와 몸을 푸는 등 대회 참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부천, 안산, 서울, 인천, 일산 등 수도권에서도 대회 참여를 위해 다수의 팀이 참여해 대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트를 가득 채운 선수들은 다소 생소한 FIBA 3X3의 규칙 설명회를 거쳐 새로운 3X3를 경험하게 됐다. 다수의 선수가 낯선 FIBA 3X3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했지만 새로운 규칙에 적응하는데는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처음으로 FIBA 3X3 를 접한 선수들은 "규칙이 다소 생소해 경기 초반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적응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다.", "10분을 쉬지 않고 풀로 뛰다 보니 체력적으로 무척 힘들었다. 기존의 3대3 농구는 다소 쉬엄쉬엄 할 수 있었는데 FIBA 3X3는 경기 도중 쉬는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5대5 농구를 하는 체력 소모와 비슷했다. 그래도 농구의 익사이팅한 면을 새롭게 느낄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라며 다양한 반응들을 나타내기도 했다.
규칙을 잘 모르는 여자 선수부터 전국적으로 유명한 우승후보 팀들까지 다양한 팀들이 참여한 이번 2015 KBA 3X3 코리아투어 부산대회는 9월6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펼쳐지며 우승 팀과 준우승 팀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지고, 오는 10월31일과 11월1일 서울 잠원한강공원 야외농구코트에서 펼쳐지는 2015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에 진출할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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