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곽현 기자] 모비스와 동부가 챔피언십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12일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에서도 만나는 두 팀은 2주간 3번이나 경기를 갖는 운명을 맞게 됐다.
모비스, 동부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에서 각각 중국의 랴오닝, 필리핀의 토크 앤 텍스트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예선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82-67로 동부가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은 결승전과 프로농구 개막전까지 2주 동안 3경기를 갖게 됐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3만불, 준우승팀에게는 만불, 대회 MVP에게는 3천불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우승도 중요하지만, 개막전에서 이기는 것 역시 중요하다. 양 팀 다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맞추고 있을까?
동부 김영만 감독은 “둘 다 중요하다. 모든 경기가 우리에겐 중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개막전이 더 중요하니까 개막전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동부와 3차례 맞대결을 갖는 것에 대해 “센 팀에겐 도움이 되도 약팀에겐 도움이 안 된다. ‘어어’ 하면서 이겨야 하는데, 상대방이 다 알아서 도움이 안 된다. 어차피 멤버가 우리가 약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경기는 해봐야 아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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