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코리아투어] KBA 3X3 코리아투어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한 부산시농구협회 박종윤 부회장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15-09-06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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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A 3X3 코리아투어 부산대회 개최를 앞두고 주최 측은 많은 고비를 맞아야 했다. 6월 온 나라를 강타한 메르스 여파로 투어 일정은 무기한 연기됐었고, 8월이 지나 대회를 개최하려고 할 땐 이미 다른 대형 스포츠 용품 업체 측의 이벤트성 3대3 대회가 우후죽순 개최되기 시작했다. 부산대회 개최를 앞두고 참가 팀 모집부터 체육관 대관까지 신경 쓸 일이 많았던 주최 측. 그러나 다행히 부산시 농구협회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2015 KBA 3X3 코리아투어 부산대회는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대회 개최 한 달 전부터 경기부와 심판부 구성, 체육관 대관, 참가팀 모집 등에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며 대회 개최에 큰 역할을 한 박종윤 부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일등공신이었다. 지난 33년간 부산시 농구협회 임원직을 수행하며 부산 농구 발전에 큰 힘을 보탰던 박종윤 부회장은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이런 대회를 개최한 대한농구협회의 결정에 큰 응원을 보내고 싶다. 이번 부산대회를 통해 부산의 젊은이들이 아직도 농구를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 새로운 규칙과 새로운 방식의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이 다시 한 번 농구에 대한 애정을 가졌으면 하고, 부산에서부터라도 농구 붐이 다시 일어 전국적으로 퍼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히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소감을 이야기 했다.


그동안 정확한 규칙이 없는 3대3 농구 대회를 보며 아쉬움이 컸다고 밝힌 박종윤 부회장은 "FIBA나 대한농구협회에서 제정한 3대3 농구 규칙이 없다 보니 그동안 3대3 농구는 일관성이 없었다. 그러다 보니 일반 기업에서 주최하는 대회들을 보면 각자 규칙이 달랐고, 선수들 역시 정확한 규칙을 인지하지 못하고 대회에 참가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번에 열린 2015 KBA 3X3 코리아투어 부산대회는 FIBA에서 제정한 규칙에 입거, 정확한 룰과 운영 방식으로 대회를 운영하다 보니 옳은 3대3 농구가 보급되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 지금이라도 FIBA와 대한농구협회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3대3 농구 보급에 나선 것이 무척 반갑다."라며 새로운 형식의 FiBA 3X3 대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대회를 기점으로 지방에서도 조금 더 FIBA 3X3가 홍보 되었으면 한다는 밝힌 박종윤 부회장은 "부산대회 역시 올해가 1회 대회다 보니 홍보에 조금 아쉬움이 있다. 워낙 홍보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더 많은 팀이 참가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메르스 여파로 일정이 연기된 이후 급작스럽게 대회 일정이 결정되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67개 팀이 참가한 것을 보면 더 많은 농구 동호인들이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아쉬움은 금할 수 없는 것 같다. 대한농구협회에서 관심을 갖고 투어를 출범 시킨만큼 내년에는 조금 더 홍보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반응 역시 큰 재미를 느끼고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만큼 이 기세를 몰아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투어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KBA 3X3 코리아투어의 성공적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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