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KBL은 8일 발표된 불법스포츠 도박과 관련 된 11명의 해당 선수에 대해 기한부 출전 보류를 결정했다.
KBL은 8일 재정위원회(위원장 김익환)를 열고 은퇴한 박성훈씨를 제외한 11명의 선수를 심의 끝에 ‘기한부 출전 보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재정위원회는 현재 검찰로 사건을 송치한 시점에서 해당 선수들에 대한 징계의 경, 중을 가리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기한부 출전 보류 처분을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기한부 출전 보류는 협의 사실에 대해 최종 확정된 이후 다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선수들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게 된다.
이에 연루된 11명의 선수들은 오는 12일 개막되는 15-16 KCC 프로농구 경기에 협의 여부가 결정 될 때까지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
KBL 이성훈 사무총장은 “프로농구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관계 기관과 협의해서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생각”이라며 유감의 뜻을 전했다.
기한부 출전 보류 선수 명단
안재욱, 이동건(동부), 오세근, 전성현(KGC), 김현민, 김현수(KT), 신정섭(모비스), 김선형(SK), 유병훈(LG), 장재석(오리온스), 함준후(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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