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정고은 기자] 이정석이 5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정석은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하며 정규리그 통산 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25호다.
500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운 이정석, 500경기는 꾸준히 코트를 밟은 자만이 얻을 수 있는 기록이다. 많은 선수들이 출전 경기 기록을 소중히 여기는 이유기도 하다.
1쿼터 종료 3분 45초를 남겨두고 코트를 밟은 이정석은 이날 20분 11여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SK를 이끌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팀은 58-87로 패했다.
2004년 안양 SBS 스타즈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정석은 삼성을 거쳐 지금의 SK에 둥지를 틀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 그의 역할은 중요해졌다. 주전 가드였던 김선형이 자리를 비우면서 가드진의 무게감이 떨어졌기 때문. 결국 베테랑인 그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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