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기자] “윤호영이 돌아오기 전까지 잘 버텨야 한다.”
동부가 2연승에 실패했다. 원주 동부는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88-100으로 패했다.
끈끈한 수비를 자부한 동부도 ‘우승후보’ 오리온의 화력은 당해내지 못했다. 김영만 감독은 “헤인즈를 못 막은 게 아쉽다”라고 말하는 한편, “윤호영이 돌아오기 전까지 잘 버텨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Q.오늘 경기를 총평한다면?
A.수비가 안 됐다. 상대 포워드와의 매치업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1대1수비가 안 되다 보니 전체적으로 흔들렸다. 특히 애런 헤인즈를 못 막은 게 아쉽다. 로드 벤슨에게 “반칙해도 되니까 외곽까지 나가서 수비를 해라”라고 했는데도 외곽으로 나오지 않더라.
Q.두경민-허웅 조합을 평가한다면?
A.갈수록 더 좋아질 것으로 본다. 올 시즌에는 두 선수로 (가드진을)이끌어갈 생각이다. 경기운영 부분에서 강약조절을 주문한다. 이틀 연속 경기를 하다 보니 오늘은 지쳐 보였다.
Q.윤호영 공백이 커보이는데?
A.많이 아쉽다. 3번 포지션이 문제라고 본다. 포워드들이 분발하길 바란다. 윤호영이 오기 전까지 1라운드를 버티겠다.
# 사진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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