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파열’ 김지후, 반깁스 하고 출전명단 포함

최창환 / 기사승인 : 2015-09-16 1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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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최창환 기자] 전주 KCC가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초반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KCC는 슈터 김지후(23, 187cm)가 최근 오른 발목인대 부상을 입었다. 김지후는 지난 13일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4쿼터 종료 6분여전 슛 시도과정에서 마리오 리틀과 충돌했다. 김지후는 이후 착지할 때 오른 발목에 무리가 가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진단결과 김지후는 발목 내측 인대가 파열됐다. 추승균 KCC 감독은 “발목 안쪽에 있는 인대는 회복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 4주 정도 결장할 것 같다”라고 김지후의 몸상태에 대해 전했다.


하지만 김지후는 발목에 반깁스를 한 상태임에도 1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케이티와의 홈경기에서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과 대표팀 차출 등으로 선수단에 공백이 생겨 출전명단 12명을 채우는 것조차 쉽지 않기 때문이다.


KCC는 김태술이 대표팀에 차출된 가운데 하승진, 김일두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또한 정민수는 재활 중이다. 추승균 감독은 라커룸에 걸린 선수단 단체사진을 보며 “저 가운데 6명이 자리를 비웠다”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이에 따라 김지후는 몸상태와 관계없이 당분간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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