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기자] “90점대 실점으로 이길 수 없다.” 김영만 감독의 긴 한숨이 이어졌다.
원주 동부는 1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86-92로 패하며 삼성전 7연승 기록을 잇지 못했다.
동부는 삼성보다 실책(10-14)은 적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흔들리며 패했다. 김영만 감독은 “도망갈 때 도망가지 못하고 조금 조금씩 실책을 하다보니 졌다”며 “4쿼터 들어 선수들이 지친 것 같다. 체력관리를 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Q. 오늘 경기에서 어떤 부분이 잘 되지 않았나?
A. 전체적으로 다 안됐다. 도망갈 때 도망가지 못하고 실책을 해 아쉬웠다. 디펜스에서도 그때 그때 상황 별로 대처가 미흡했다. 우리가 평균 득점을 해도 90점대 실점으로는 이길 수 없다.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왔는데 살리지 못했다. 디펜스 뿐 아니라 조금 조금씩 실책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지친것 같더라. 체력관리를 해줘야겠다.
Q. 수비조직력이 흔들린 것 같다.
A. 선수 구성이 바뀌다 보니, 팀 디펜스가 흔들렸다. 연습을 통해 준비해 나갈 수밖에 없다.
Q. 윤호영 선수가 돌아오면 해결이 되는 문제인가?
A. 그건 잘 모르겠다. 지금 빈자리는 다른 선수들이 기회를 잡고 채워주면 좋겠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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