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채희숭 인터넷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구단 사상 첫 개막 4연승을 달성했다. 전자랜드는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72-57로 승리했다. 개막 4연승은 전신인 인천 대우제우스 시절(1998-99시즌)을 포함해 인천 연고지 농구팀 사상 단 2번뿐인 기록이다. 하지만 유도훈 감독은 아직 시즌 초반이라며 말을 아꼈다.
Q. 경기 총평
A. 삼성은 어제 경기도 있었고,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것이다. 초반 우리 팀에서 삼성의 높이에 대한 제어를 하려 했으나, 제대로 되지 않았다. 또한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작년에는 우리가 아주 잘 공략했던 상대 존 디펜스에 대한 공략이 실패했다고 인정한다. 사실 3쿼터에 승부가 났어야 하는 게임이었다. 차이를 더 벌리지 못하고 결국에는 2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는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러한 상황에서 다시 달아날 수 있었던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또한 새로운 외국선수 2명과의 호흡과 그들로부터 파생되는 공격은 아직 보완이 필요하다.
Q. 구단 역사상 첫 개막 4연승인데?.
A. 아직은 시즌 초반이라 기록에 대해서 연연할 때가 아닌 것 같다. 현재 이현호의 부상으로 (정)효근이가 4번까지 보면서 무리한 플레이가 나오기도 한다. 더군다나 시즌 초반이라 상대팀들도 손발이 맞지 않는 상황이다, 다른 팀들이 손발이 맞을 때를 대비하고 조심해야한다.
Q. 안드레 스미스의 효과는 어떻게 보는가?
A. 작년까지는 외곽 위주의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인사이드 플레이어가 팀에 들어오면서 골밑에 대한 상황, 공간 활용 능력이 높아졌다고 본다. 수비에선 확실히 도움수비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고 본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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