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박형규 인터넷기자] KGC인삼공사가 국가대표에서 복귀한 이정현의 앞세워 서울삼성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왜 KGC인삼공사에서 자신을 기다렸는지 증명해주는 한판이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4-82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경기로 4승 5패를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1쿼터 초반 삼성이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높이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1쿼터 중반 이정현의 투입 이후 시종일관 KGC인삼공사가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이정현은 2쿼터에만 3점슛 3개를 포함해 13득점을 올렸다. 이후에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본인의 종전 최다득점인 29점을 넘어 33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KGC인사공사 김승기 감독대행은 “이정현의 복귀로 인해 선수들의 체력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때문에 다른 선수들까지 좋은 활약을 펼친 것 같다”며 이정현의 복귀를 반겼다.
Q. 오늘 경기를 총평 한다면?
A. 골밑에서 밀린다고 생각하여 쉬지 않고 도움 수비를 한 것이 승리의 요인인 것 같다.
Q. 이정현이 이정도 활약을 해 줄 것이라고 예상했는가?
A, 연습은 잘 하고 (대표팀에)갔었는데 복귀하고 맞춰봤을 때는 잘 맞지 않았다. 본인이 ‘자신있다’라고 해서 많은 시간을 투입했는데 좋은 활약을 펼쳤다.
Q. 이정현이 돌아오면서 팀이 여유와 자신감을 찾았을 것 같다.
A. 이정현에게는 개인적으로 연락하면서 자기가 한 농구를 잊어버리지 말라고 했다. 오늘 경기를 잘 풀어나갔던 이유는 양쪽에서 강병현과 이정현이 잘했고 양희종이 잘 버텨줬기 때문이다.
Q. 빅맨이 있는 팀을 상대로 오늘 경기와 같은 수비를 해야 될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오늘 경기에서 앞선부터 가드들의 수비가 매우 좋았다. 이정현도 복귀했고 곧 있으면 박찬희도 복귀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Q. 박찬희의 복귀시점은 언제인가?
A. 다음 주 동부전부터 투입하려고 생각중이다. 금요일 오리온, 일요일 LG 경기 이후 1주일 휴식 기간이 있는데 이때 잘 준비하겠다.
Q. 1라운드를 4승 5패로 마쳤다.
A. 1라운드에서 최대 4승을 목표로 했다. 목표를 달성했다. 지금 매우 만족한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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