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남대열 인터넷기자] 잭 라빈(20, 196cm)이 ‘늑대 군단’의 주전 슈팅가드로 뛴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감독대행 샘 미첼은 2015-2016시즌에 베테랑 케빈 마틴(32, 201cm) 대신에 라빈을 주전 슈팅가드로 내세울 예정이라 밝혔다.
라빈은 UCLA 대학 시절 폭발적인 점프력을 이용한 화려한 덩크슛으로 유명했다. 1학년을 마친 후 2014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해 전체 13순위로 미네소타의 지명을 받았다.
지난 시즌 그는 77경기(주전 40경기)에 출전해 평균 10.1점, 2.8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한,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챔피언에 등극했고, 올-루키 세컨드 팀에도 뽑히면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치렀다.
라빈은 단순히 운동능력만 뛰어난 선수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득점 능력이 있고, 3점슛 능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라빈은 지난 시즌 10경기에서 20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22경기에서 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경기당 평균 0.7개의 3점슛을 34.1%로 성공시켰다.
다만 수비를 더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지난 시즌 수비 효율 지수를 나타내는 디펜시브 레이팅(Defensive Rating)에서 114를 기록했다. 보통 100이하가 수비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관점에서 바라보았을 때, 그의 수비력은 개선이 필요하다.
미네소타는 빅맨부터 가드까지 ‘재능덩어리’들로 가득한 팀이다. 지금의 핵심을 잘 키운다면 가까운 미래에 위협적인 팀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과연 라빈이 그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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