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프리뷰] ‘국가대표 복귀’ 첫 주말, 어느 팀이 더 강해졌나?

김기웅 / 기사승인 : 2015-10-09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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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기웅 인터넷기자]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던 그들이 돌아왔다!

2015 FIBA 아시아농구선수권에 참가한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4일부로 소속팀에 합류했다. 선수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고군분투하며 6위를 기록했다. 썩 만족할 성적은 아니지만 팬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따뜻하게 선수들을 격려했다. 많은 사랑과 격려를 받은 선수들이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첫 번째 주말이 돌아왔다.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빠진 1라운드에서 우리는 새로운 스타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허웅(동부), 최원혁(SK)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1라운드에서 자신감을 얻은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이 2라운드에서도 지속될 것인지 기대가 된다.

한편 2라운드부터는 3쿼터에 한해 외국인선수 2명이 동시에 코트에 나설 수 있다. 2라운드 개막전이었던 부산 케이티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는 외국인 선수들이 77%의 득점을 기록했다. 오랜만에 부활한 2인 동시 출전인만큼 많은 변화가 예상되지만 앞으로 국내 선수들의 역할이 축소될까 우려도 된다.

국가대표팀 선수들 합류, 외국인 선수 3쿼터 동시 출전 등 많은 변수가 생긴 2라운드가 시작됐다. 1라운드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2년 연속 8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많은 변수가 생긴 2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기대가 된다. 어떤 팀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좋은 성적을 이어갈까?

※ 본 기사는 9일 금요일에 열린 서울 삼성-원주 동부, 고양 오리온-안양 KGC 경기 이전에 작성한 기사로 해당 경기의 기록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 전체 글이 길 수도 있으니 관심 있는 경기를 찾아서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10월 10일 토요일
울산 모비스(5승 4패) vs 인천 전자랜드(5승 4패) [14:00/울산]

관전포인트
1) 양동근이 복귀하는 모비스 vs 대표팀 차출 없던 전자랜드
2) 전자랜드 힘빠졌나? 최근 5경기 1승 4패
3) 최고의 외국인선수들이 가세한 3쿼터는?
4) ‘강백호’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정효근의 리바운드

지난 경기 결과
울산 모비스 68 – 80 인천 전자랜드

주요 선수 기록
울산 모비스
빅터 15.6점 6.6리바운드
함지훈 12.6점 5.6리바운드 6.1어시스트
클라크 12.5점 3리바운드
양동근 12.6점 3.7리바운드 4.7어시스트 2.4스틸 3PG% 52% (2015 FIBA 아시아농구선수권)

인천 전자랜드
스미스 18.2점 8.7리바운드 2.4어시스트
뱅그라 11.7점 4.7리바운드
정효근 9.4점 6.8리바운드

울산 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는 1라운드 5승 4패로 똑같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양팀의 분위기는 대조된다. 모비스는 리오 라이온스가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 막판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 반면 전자랜드는 초반 4연승 이후 1승 4패에 그쳐 하락세다.

모비스는 아이라 클라크, 커스버트 빅터가 함께 뛰는 3쿼터에 함지훈에게 휴식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세 선수가 모두 인사이드에 있을 경우 활동반경이 겹치기 때문이다. 함지훈에게도 나쁘지만은 않다. 하지만 2,3쿼터로 확대됐을 경우를 대비해 함지훈도 클라크, 빅터와 활동반경이 겹치는 문제를 많이 고민해야할 것이다.

반면 전자랜드는 두 선수의 동시 출전이 긍정적이다. 팀에 센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두 선수가 시너지효과만 낼 수 있다면 최고의 장·단신 빅맨 조합이 탄생할 수도 있다. 단신 외국인선수인 알파 뱅그라는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는 무리한 공격을 연이어 시도해 팀플레이를 해치기도 했다.

전자랜드의 최근 성적이 좋지 않지만 정효근의 성장세는 반가운 요소다. 정효근은 9월 30일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21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해 데뷔 후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지난 6일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도 무려 13개의 리바운드를 따냈다. 현재 정효근은 9.4점 6.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4.76점 2.3리바운드에 비하면 굉장히 많이 좋아진 것이다. 다만 외국인 선수 동시 출전이 확대됨에 따라 리바운드 수치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평균신장이 낮은 전자랜드에게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와 같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정효근의 활약이 기대가 될 수밖에 없다.

부산 케이티(4승 6패) vs 창원 LG(2승 7패) [16:00/부산]

관전포인트
1) 선수층이 얇아 9,10위를 기록한 두팀의 대결
2) 최고의 시너지효과 블레이클리&심스
3) 김종규의 복귀, LG 높이 살아날까

지난 경기 결과
부산 케이티 83 – 73 창원 LG

주요 선수 기록
부산 케이티
이재도 15.5점 3.4리바운드 3.9어시스트
심스 14점 9.5리바운드
박상오 13.3점 5.4리바운드 2.3어시스트
박철호 11.9점 5.7리바운드 2.5어시스트
블레이클리 9.4점 7.4리바운드

창원 LG
길렌워터 24.1점 9.1리바운드
김영환 14.1점 4.2리바운드 3어시스트

1라운드 9,10위의 경기다. 양팀의 공통점은 선수층이 얇다는 것이다. 주전 선수들의 활약에 비해 후보 선수들의 활약이 미미하다는 점이다.

부산 케이티는 앞선 10경기에서 이재도, 심스, 박상오, 박철호 등 무려 4명의 선수가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고, 블레이클리도 9.4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선수들 외에 5점 이상을 득점한 선수는 윤여권(6.5점)과 부상당한 이광재(5.3)뿐이다. 조성민이 돌아오긴 했지만 여전히 케이티의 선수층은 얇다.

그럼에도 케이티는 2라운드 첫경기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특유의 조직력을 발휘해 무려 30점차로 대승을 거뒀다. 코트니 심스와 마커스 블레이클리는 3쿼터 팀의 27점 중 23점을 합작하며 위력을 발휘했다. 두 선수의 시너지효과는 대단했다.

창원 LG는 지난 2시즌이 그립기만 하다. 김종규, 문태종을 영입해 우승 후보로 꼽혔던 LG는 올시즌 주전 선수들이 대거 이탈했다. 김시래(군입대), 유병훈(불법도박), 문태종(FA), 데이본 제퍼슨(영구제명) 등 팀의 주축이었던 선수들이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빠졌다. 김종규도 아시아농구선수권 출전으로 인해 1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그 결과는 참담했다. LG는 1라운드 2승 7패로 순위표 가장 맨 아래를 기록했다.


서울 SK(4승 5패) vs 전주 KCC(6승 4패) [18:00/잠실]

관전포인트
1) 어느 팀이 더 높을까?
2) 하승진 복귀한 KCC, 외곽슛 의존 줄여라!


지난 경기 결과
서울 SK 80 – 73 전주 KCC

주요 선수 기록
서울 SK
사이먼 17.8점 6.6리바운드
김민수 12.4점 7.1리바운드 3.6어시스트
오용준 9.8점 3리바운드 2.2어시스트
최원혁 5.2점 3.4리바운드 3.9어시스트

전주 KCC
에밋 16.7점 6.2리바운드
포웰 14점 6.4리바운드 2.1어시스트
전태풍 12.5점 2.9리바운드 2.7어시스트
김태홍 9.7점 4.8리바운드

개막전에서 만났던 양팀은 상반된 스타일로 경기를 풀어갔다. 서울 SK는 골밑의 강점을 이용했고 전주 KCC는 34개의 삼점슛을 시도하며 외곽 공격에 의존했다.

이제 KCC는 외곽슛 의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하승진이 복귀해 높이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아직 몸상태가 온전치 않아 풀타임을 소화할 수는 없지만 그의 가세는 KCC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하승진이 코트에 있을 때는 장신 군단인 SK보다 오히려 높이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KCC에는 하승진뿐만 아니라 김태술도 돌아왔다. 하지만 김태술은 포인트 가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팀원들과 제대로 손발을 맞춰보지 않았다고 한다. 따라서 조금 더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SK는 복귀 선수가 없다. 대신 최원혁이 무럭무럭 성장했다. 개막전에서 단 4분 49초밖에 못뛰었던 최원혁은 최근 5경기 연속 20분 이상 출전하고 있다. 출전 시간이 어느정도 안정되면서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다. 최원혁은 최근 2경기 연속 9어시스트를 기록해 문경은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고 있다.


▲10월 11일 일요일

고양 오리온(8승 1패) vs 원주 동부(4승 5패) [14:00/고양]

관전포인트
1) 허웅·두경민, 오리온의 상승세를 막아라!
2) 잭슨의 출전시간 증가, 이제는 적응하나?
3) 무너지는 동부산성, 오리온의 날카로운 창 막을 수 있나?

지난 경기 결과
고양 오리온 100 – 88 원주 동부

주요 선수 기록
고양 오리온
헤인즈 28.2점 8.9리바운드 3.7어시스트
문태종 16.1점 5.2리바운드 2.7어시스트
허일영 12.6점 4.8리바운드

원주 동부
벤슨 15.6점 12.7리바운드 4어시스트
허웅 15.6점 3.4어시스트
두경민 13.9점 2.4리바운드 3.1어시스트

고양 오리온은 지난 9월 13일 원주 동부를 맞이하여 100점을 넣으며 승리했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상승세에 돌입한 오리온은 1라운드 8승을 거뒀다. 이날 득점한 100점은 올시즌 한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오리온을 제외하고 어떤 팀도 한경기 100점을 넘기지 못했다. 지난 경기의 좋은 기억을 되살려 이날도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다만 조 잭슨이 지역방어에 고전하며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 애런 헤인즈와 함께 뛰는 3쿼터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이제는 기량을 증명해야할 때다.

반면 원주 동부는 김주성, 윤호영의 이탈로 동부산성을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윤호영은 부상 부위가 온전치 않다. 출장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어느정도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미지수다. 또한 동부의 가드라인(허웅, 두경민)과 라샤드 제임스가 포지션이 겹쳐 외국인 선수가 동시 출전 해도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미지수다. 셋다 쓰자니 수비가 미스매치가 나버리고 돌아가면서 뛰자니 아까운 자원들이기 때문이다.


창원 LG(2승 7패) vs 안양 KGC(4승 5패) [16:00/창원]

관전포인트
1) 엇갈린 운명의 꼴찌 후보
2) 이정현 대폭발, 김기윤·김윤태와 시너지효과는?
3) 창원 LG의 돌파구는?
4) ‘뭐하냐는’ 마리오와 ‘슈퍼’ 마리오 딜레마

지난 경기 결과
창원 LG 93 – 71 안양 KGC

주요 선수 기록
창원 LG
길렌워터 24.1점 9.1리바운드
김영환 14.1점 4.2리바운드 3어시스트

안양 KGC
이정현 33점 4리바운드
로드 19.6점 8.9리바운드
강병현 14.2점 3.7리바운드 2.4어시스트
리틀 10.4점 4.2리바운드

시즌 초반 창원 LG와 안양 KGC는 순위표 맨 아래 자리잡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처지가 많이 달라졌다. 안양 KGC는 시즌 초반 4연패 이후 4승 1패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반면 창원 LG는 2승 7패를 기록해 최하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KGC는 이정현의 복귀가 반갑다. 이정현은 지난 7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개인 최다득점 신기록인 33점(종전 29점)을 폭발하며 복귀를 신고했다. 한층 자신감이 생긴 그의 모습에 김승기 감독의 입꼬리도 올라가고 있다. 이정현과 더불어 김기윤, 김윤태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승세의 KGC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승률 5할을 기록하게 된다. 함께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박찬희는 부상으로 당분간 복귀하지 못한다.

하지만 KGC에게도 위협 요소가 존재한다. 바로 마리오 리틀이다. 리틀은 외곽슛이 정말 좋다고 알려진 선수다. 그런데 개막 후 10경기에서 그의 삼점슛 성공률은 단 12.5%(4/32)에 그치고 있다. 또한 나홀로 공격으로 팀워크를 해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하지만 13분 20초라는 짧은 출장시간에도 불구하고 10.4점을 기록해 폭발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9월 26일 동부와의 경기에서는 종료 1.2초전 팀의 시즌 첫승을 결정짓는 위닝샷까지 성공해 ‘슈퍼’ 마리오로 불리기도 했다. 나홀로 플레이 혹은 폭발적인 득점력. 당초 기대와 달리 양날의 검이 되어버린 리틀이다.

반면 창원 LG는 김종규가 복귀한다. 외국인 선수인 트로이 길렌워터는 공격력은 확실하지만 수비력이 좋지 않은 선수다. 덕분에 창원 LG는 경기당 80점이 넘는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경기당 33.1리바운드로 울산 모비스보다 0.1개 많은 9위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김종규의 복귀는 반갑기만 하다.

창원 LG의 도깨비같은 경기력의 이유는 외곽슛 의존에 있다. LG는 9경기에서 평균 7.8개의 3점슛을 성공해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위해 던진 경기당 3점슛은 무려 25.9개나 됐다. 3점슛에 의존하는 것 치고는 낮은 30.4%의 성공률도 발목을 잡고 있다. 김종규의 복귀가 내외곽의 조화를 가져다줄 것인지 기대가 된다.


1라운드 단 2승에 그친 창원 LG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면 2승 중 1승이 안양 KGC였다는 점이다. 그것도 22점차 대승이었다. 화성에서 첫 홈경기를 치른 LG는 안정환이 3점슛 8개를 성공시켰고 김영환(26점), 길렌워터(24점)도 맹활약해 승리를 가져왔다. LG는 그때의 좋은 기억을 이어갈 수 있을까?


서울 삼성(4승 5패) vs 서울 SK(4승 5패) [18:00/잠실]

관전포인트
1) 대역전극으로 끝난 1라운드 서울라이벌 맞대결
2) 출전시간 부족했던 하워드, 스펜서 기량 발휘하나?
3) 삼성의 포워드 활용

지난 경기 결과
서울 삼성 75 – 72 서울 SK

주요 선수 기록
서울 삼성
문태영 22점 10리바운드 (1경기)
라틀리프 19.7점 12.4리바운드 2.3어시스트
임동섭 12.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준일 12점 4.7리바운드

서울 SK
사이먼 17.8점 6.6리바운드
김민수 12.4점 7.1리바운드 3.6어시스트
오용준 9.8점 3리바운드 2.2어시스트
최원혁 5.2점 3.4리바운드 3.9어시스트

일요일 18시에는 나란히 4승 5패를 기록한 서울 라이벌의 경기가 열린다. 지난 1차전에서 서울 삼성은 18점차까지 지고 있던 경기를 뒤집어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당시 경기에서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21점 2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괴력을 발휘해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서울 SK에게는 충격의 역전패였다.

한편 양팀의 단신 외국인 선수들은 출전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 삼성의 론 하워드는 경기당 7분 41초, SK의 드워릭 스펜서는 11분 4초에 그쳤다. 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에 출전할 수 있게 되면서 이들의 활약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선수 모두 가드이고 기량이 출중한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데이비드 사이먼이라는 센터와 함께 뛴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심어준다. 코트가 그리웠을 그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삼성은 포워드자원이 많아져 다행이었으나, 장민국이 발목 부상을 당해 당분간 출전할 수 없다. 문태영이 스몰포워드와 파워포워드를 오가야 한다. 어떻게 활용해 최고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지 이상민 감독은 고민이 많다. 포워드자원에 비해 가드가 부족하다. 3쿼터에 한해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에 코트에 나설수 있어 하워드의 출장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위안거리다. 최근 3시즌간 평균 14분 가량을 코트에 나섰던 주희정은 올시즌 24분이 넘는 시간을 경기에 나서고 있다. 하워드의 출장시간 증가는 곧 주희정에게 휴식을 줄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여러모로 삼성에게는 외국인선수 출전 확대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사진_유용우 기자,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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