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 = 양준민 인터넷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주전센터 오마르 아식(29, 213cm)이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올리언스 관계자는 “훈련 도중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입은 아식이 3주 뒤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NBA 드래프트 전체 36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일저스에 입단한 아식은 올 시즌 전까지 354경기 평균 5.9득점에 7.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뉴올리언스에 합류한 지난 시즌에는 앤써니 데이비스를 보좌, 76경기 평균 7.3득점 9.8리바운드를 올리며 뉴올리언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몫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은 아식은 5년간 6,000만 달러에 재계약하며 데이비스의 어깨를 다시 한 번 가볍게 해줄 전망이다.
아식은 공격보단 수비에서 빛이 나는 선수다. 지난 시즌 아식이 있었기에 데이비스가 수비 부담을 덜고 공격에 더 치중할 수 있었다.
올 시즌 역시 아식의 역할은 누구보다 중요하다. 뉴올리언스가 속해 있는 서부 컨퍼런스 사우스 웨스트디비전은 올 시즌 NBA 최대 격전지로 꼽히기 때문이다.
뉴올리언스도 이를 알기에 오프시즌 또 한 번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데이비스는 오프시즌 3점슛을 연마하는 한편, 근력을 끌어올렸다. 또한 뉴올리언스는 아식, 알렉시스 야진사 등 주요선수들을 잔류시키는 등 오프시즌을 순조롭게 보냈다.
불의의 부상을 입은 아식은 다행히 3주 뒤 스무디 킹 센터로 돌아와 골밑을 든든히 지켜줄 것으로 전망된다. NBA 개막이 20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많은 팀들이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시즌 준비에 한창이지만, 주전들의 부상은 그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 것이다.
※ 오마르 아식 프로필
- 1986년 6월 4일, 213cm/115kg, 터키 태생
- 2008년 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일저스 입단(36순위)
- 2014-2015시즌 정규리그 76경기 평균 7.3득점 9.8리바운드
# 사진 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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