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채희숭 인터넷기자] 서울 삼성이 11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연고지 라이벌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85-78로 승리하며 시즌 승률 5할을 넘어섰다. 또한 SK전 3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내내 역전 재역전을 주고받으며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뜨겁게 만들었던 두 팀의 승부는 결국 4쿼터 막판까지 가서야 정해졌고, 역전 재역전 와중에 삼성이 3쿼터 막판 가지고온 리드를 끝까지 잘 지켜내며 결국 승리를 챙겼다.
이번 경기에서 문태영(37, 194cm)은 15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 했으며 KBL통산 18번째로 정규리그 통산 5800점을 돌파한 선수가 되었다.
Q. 대표 팀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고 삼성에 와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A. 시스템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대표 팀에서는 요구하는 시스템은 스페이싱을 강조하는 면이 있어서 지금 팀과의 차이가 분명히 있었다.
Q. 주장을 맡고 있다. 전보다 심판 판정에 대해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A. 물론 주장이기도 하고 고참 선수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있다. 더군다나 내가 흥분한다고 해서 심판 판정은 바뀌지 않을 것을 알기에 그런 부분에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는 않았다.
Q. 장민국이 부상을 당하며 파워포워드로 뛰어야 하는 시간이 늘었다. 또한 김준일에 체력적 부담이 될 것도 같다.
A. 팀에서 부상자가 나오면 다른 선수에게 성장할 기회가 되기도 한다. 준일이와 내가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준일이가 최근 2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등 없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장민국이 돌아오면 또 팀에 도움이 된다.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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