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 맥도웰 아성 도전…통산 득점 1위 노려

곽현 / 기사승인 : 2015-10-12 00:2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곽현 기자] 프로농구 최장수 외국선수 애런 헤인즈(34, 199cm)가 조니 맥도웰(44, 전 모비스)이 갖고 있는 외국선수 통산 최다득점에 도전한다.


헤인즈는 이번 시즌을 뛰며 KBL 통산 8번째 시즌을 뛰고 있다. 이는 역대 외국선수 최다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프로농구 초창기를 주름잡았던 조니 맥도웰로 7시즌 연속 KBL에서 뛴바 있다.


맥도웰의 최다 출전시즌 기록을 넘어선 헤인즈는 맥도웰이 갖고 있는 최다득점 기록에도 도전한다.


현재 정규리그 통산 6,896점을 기록 중인 헤인즈는 맥도웰에 이어 외국선수 통산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1위 맥도웰의 7,077점과는 181점 차이가 난다.


이번 시즌 헤인즈는 경기당 27점으로 독보적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헤인즈의 추세라면 7~8경기 안에 맥도웰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맥도웰의 기록을 넘는다는 것은 꽤나 상징적인 의미가 될 수 있다.


맥도웰은 프로농구 출범과 함께 리그를 대표하는 외국선수였다. 파워포워드로서 크지 않은 키지만 단단한 체구와 파워를 앞세워 골밑을 지배했고, 이상민, 추승균, 조성원과 함께 현대(현 KCC)의 2연패를 이끌었다. 3년 연속 외국선수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헤인즈가 맥도웰의 기록을 넘는다면 그만큼 한국에서 오랫동안 뛰며 꾸준함을 인정받는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헤인즈는 지난 9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어시스트 2개를 추가하며 앨버트 화이트(전 동부)를 제치고 외국선수 통산 어시스트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헤인즈는 앞으로 각종 외국선수 최다 기록들을 갈아치울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정규리그 출전 경기수에서도 351경기로 맥도웰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는 헤인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곽현 곽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