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더블, 리바운드 2개 부족’ 함지훈 “기록 보면 아쉽다”

배승열 / 기사승인 : 2015-10-14 2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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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 기자] 모비스 함지훈(30, 198cm)이 리바운드 2개가 모자란 트리플 더블 활약을 펼치며 팀 4연승에 힘을 보탰다.

울산 모비스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80–76로 승리했다.

함지훈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15득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 아쉽게 트리플 더블 기록을 놓쳤다.

함지훈은 “경기 중에는 기록을 모른다. 끝나고 알게 되면 아쉽다”라며 “기본적으로 중요한 순간 (윤호영에게)리바운드를 뺏겼을 때, 뺏기지 않았다면 어땠을까”하는 이야기도 더했다.

Q. 언제쯤 트리플 더블을 할 것인가?
A. 리바운드 2개가 모자랐다. 경기할 때는 기록을 모른다. 이렇게 1~2개 차이로 놓치면 당연히 아쉽다. 아쉬운데 경기 때는 뛰다보면 모른다. 끝나고 아쉽다.

Q. NBA처럼 전광판에 기록이 보이면 어떨까?
A. 기록을 의식해 달성망 하려고 하다보면 경기를 망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 수도 있다. 장단점이 있을 것 같다.

Q. 허리상태는 어떤가?
A. 많이 좋아졌다. 매일 보강운동을 하고 있다. 거의 한 시즌에 한번정도 허리 근육이 올라오는데 초반에 올라와 앞으로는 올라올 일이 없을 것 같다.

Q. 아이라 클라크가 합류했다. 전에 리오 라이온스가 있을 때와 어떤 차이가 있는가?
A. 차이가 많다. 일단 장단점이 있는데 확실히 클라크가 오며 골밑에서 안정감이 생기고 동근이형과 2대2플레이도 좋다. 3쿼터 리오와 빅터 그리고 내가 많은 연습을 했다. 리오가 외곽플레이를 선호해 유기적으로 연습이 잘됐는데, 지금은 셋 다 골밑 지향이라 뻑뻑한 부분도 있다. 연습이 필요하다. 감독님도 내가 들어갈 때와 나올 때를 지적해 주시는데 아직 잘 안 된다. 내가 잘 조율 해야 할 것 같다. 넓게 나와 주면서 클라크나 빅터에게 골밑 공간을 내주거나 내가 미스매치 상황일 때 골밑에 들어가고 그런 상황을 좀 더 연습해야 할 것 같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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