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곽현 기자] SK가 전반 15점으로 역대 최소 득점 타이기록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SK는 17일 전자랜드와의 인천 원정 경기에서 전반 단 15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1쿼터 7-22로 뒤진 SK는 2쿼터에도 단 8점만을 넣는 저조한 득점력을 보이며 전반을 15-39로 마쳤다.
전반 15점은 역대 최소 득점 타이 기록이다.
이전 기록 역시 SK가 갖고 있다. SK는 2009년 12월 1일 KT&G(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도 전반 단 15점에 묶였다.
이날 SK는 외국선수 데이비드 사이먼이 이전 경기에서 허리를 다쳐 전반 단 1분 1초를 뛰는데 그쳤다. 드워릭 스펜서도 2쿼터 허리를 부딪쳐 금방 벤치로 물러났다.
SK는 전반까지 2점슛 22개를 던져 6개를 성공시켰고, 3점슛 8개를 던져 1개만을 성공시키는 등 저조한 슛률을 보였다. 자유투는 단 2개를 얻어내 모두 실패했다. 수비에서도 너무 쉽게 득점을 허용하는 등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실책도 9개나 나왔다.
#사진 –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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