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이번 시즌 좀 더 골밑에서 플레이할 것”

배승열 / 기사승인 : 2015-10-19 01:3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기자] LG 김종규가 팀의 시즌 첫 연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창원 LG는 1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77-68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동부와 함께 공동 9위(4승 10패)로 올라섰다.


이 날 김종규는 7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으로 활약했다. 득점은 눈에 띄지 않았지만, 4쿼터 3분 LG가 동부에 66-64로 추격당할 때, 과감히 골밑 투핸드 덩크를 성공시켰다.


여기에 윤호영으로부터 얻어낸 반칙으로 추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69-64로 LG가 한숨 돌릴 수 있게 했다.


김종규는 경기 후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경기였다"고 운을 뗀 뒤 "그러나 시즌 첫 연승을 선수들끼리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며 연승에 기쁨을 전했다.


대표팀 출전으로 인해 뒤늦은 팀 합류로 새로운 외국선수(트로이 길렌워터)와의 호흡에 대해 "외곽슛이 있는 외국선수와는 이번 시즌에 처음 뛰어본다"며 "그래서 내가 골밑에서 좀 더 하려고 연습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를 통해 조금씩 맞아나가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Q: 경기 소감
A: 저번 경기에서 연패를 끊었다. 그래서 오늘 시즌 첫 연승을 한번 해보자며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경기였다.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우리 스스로가 어렵게 만든 것 같다.


Q: 길렌워터와의 호흡문제는 없나?
A: 내가 팀에 맞춰야 되는 상황이고, 100%라 말할 수 없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조금씩 더 맞아나가고 편한 느낌이다. 빠른 시일 내로 내가 팀에 녹아들어서 계속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싶다.


Q: 골밑에서 역할이 많다. 힘들지 않은지?
A: 그런 부분을 많이 생각했다. 2년 동안 외곽슛이 있는 외국선수랑 뛰어본 적이 없어서 이번 시즌에는 골밑에서 좀 더 하려고 연습하고 있다. 착실하게 하고 내게 더블팀이 오면 외곽 선수들에게 찬스가 오니깐 빼줄 수 있어 좋다. 비시즌 때 몸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대표팀 경기 준비와 리그 준비를 하다 보니 체중을 늘릴 기회가 없었다. 매년 (마른 체격)받아온 지적이다. 하지만 요령 있게, 스피드와 스텝으로 상대를 제치는 기술을 익히고 더블팀을 유도해서 외곽 선수들에게 찬스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사진 - 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배승열 배승열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