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곽현 기자] 여자프로농구 개막이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19일 미디어데이에서 6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시즌을 앞둔 출사표를 밝히기도 했다.
개막을 2주도 채 남겨두지 않은 6개 구단의 준비상황은 어떨까?
우리은행은 사샤 굿렛, 쉐키나 스트릭렌이 모두 입국을 완료해 팀원들과 손발을 맞추고 있다. 일본전지훈련에서 무릎을 다친 이승아도 팀 훈련에 함께하고 있다. 다만 시즌 초반은 이승아 대신 이은혜의 출전시간이 더 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이은혜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팬들을 위해 호반체육관 1층에 관중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1층 좌석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도 키아 스톡스가 합류해 지난 16일 첫 훈련을 함께 했다. 광신상고와의 훈련에서 스톡스는 남자선수를 블록하는 등 블록슛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먼저 입국한 앰버 해리스는 지난 시즌보다 체중을 많이 감량해 훨씬 좋은 몸 상태를 보인다고 한다.
KB스타즈는 서동철 감독이 십이지장 종양제거 수술을 받느라 현재 치료 중이다. 시즌 초반은 서 감독 없이 경기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지휘봉을 건네받은 박재헌 코치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외국선수는 데리카 햄비는 입국을 했지만, 나타샤 하워드는 WNBA 챔프전을 치르느라 아직 합류하지 못 한 상황이다. 한편 KB는 24일 천안 연수원으로 숙소 이사를 하고 26일 개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KDB생명은 비키 바흐에 이어 16일 플레네트 피어슨이 합류했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기에 단기간 외국선수들과의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신한은행은 개틀링, 커리 합류 후 연습경기를 치르며 컨디션을 점검하고 있다. 최윤아는 아직도 재활훈련과 팀 훈련을 병행하고 있을 만큼 완전한 컨디션이 아니다.
하나외환 역시 외국선수 샤데 휴스턴, 버니스 모스비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휴스턴은 팀 합류 후 국내선수들의 성장에 많이 놀랐다고 한다.
6개 구단은 이번 주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연습경기 일정>
*구단 사정에 의해 변경, 취소될 수 있습니다
10월 19일(월)
우리은행-광신상고, 오후 3시 30분,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
10월 20일(화)
KB스타즈-KDB생명, 오후 3시 30분, 청주실내체육관
KEB하나은행-삼성생명, 오후 3시 30분, 청운동 하나은행 체육관
10월 21일(수)
우리은행-광신상고, 오후 3시 30분,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
10월 22일(목)
KDB생명-신한은행, 오후 4시, 구리시체육관
KDB하나은행-KB스타즈, 오후 2시, 청운동 하나은행 체육관
10월 23일(금)
우리은행-광신상고, 오후 2시 춘천 호반체육관
KDB생명-명지고, 오후 4시, 구리시체육관
KB스타즈-삼성생명, 오후 4시, 청주실내체육관
#사진 – 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