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13연승’ 김승기 감독대행 “내가 방심했다”

변정인 / 기사승인 : 2015-11-22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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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변정인 인터넷기자] KGC인삼공사가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8-75로 승리하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7연승을 달렸으며, 홈 13연승을 이어갔다. 또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KGC인삼공사는 출전 선수들의 고르게 활약하며 20점차까지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4쿼터에 모비스의 외곽슛을 막지 못하면서 77-75로 추격을 허용.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김승기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에 대해 “전반전에 오세근이 밀리는 부분이 없다보니 게임을 잘 끌고 갔는데, 3쿼터까지 잘 됐었다. 그런데 나도 방심하고 선수들도 방심해서 추격을 허용했다. 그런 부분이 없어져야 한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팬들에게 “와주셔서 응원해주시는데, 응원을 등에 업고 계속 나아가도록 하겠다”라며 연승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Q.경기 소감이 궁금하다.
A.전반전에 오세근이 밀리는 부분이 없다보니 게임을 잘 끌고 갔고, 3쿼터까지 잘 됐었다. 그런데 나도 방심하고 선수들도 방심해서 추격을 허용했다. 그런 부분이 없어져야 한다.


Q.홈 13연승을 이어갔다.
A.연승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오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Q.홈 15연승일 때 공약은 유효한 것인가.(인삼공사는 홈 15연승을 할 경우 선수단 전체가 윗옷을 벗고 춤을 추기로 공약을 걸었다)


A.팬들과 약속한 것이니까 이행할 것이다. 얼른 살 빼야 한다(웃음)


Q.20점차가 뒤집어질 위기가 있었는데, 극복한 요인이 있다면.
A.내가 방심을 많이 했다. 20점차로 벌어졌을 때 오세근을 뺀 부분에서 추격을 허용했다. 빨리 투입을 했었어야 했는데, 좀 아끼는 면이 있었다.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나도 그런 부분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Q.팬들에게 한마디
A.많이 와주셔서 응원해 주시는데, 응원을 등에 업고 계속 나아가도록 하겠다.


#사진 –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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