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춘천/남대열 인터넷기자] ‘부상 투혼’ 양지희(31, 185cm)가 우리은행의 승리를 이끌었다.
춘천 우리은행은 3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1-52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전반을 신한은행에 29-30으로 뒤졌지만, 후반에 쉐키나 스트릭렌과 양지희의 맹활약으로 신한은행을 제압했다.
스트릭렌은 25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과 수비를 책임졌다. 2쿼터부터 출전한 양지희는 11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스트릭렌과 함께 팀의 골밑을 지켰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최고의 활약이었다.
다음은 양지희와의 일문일답이다.
Q. 2쿼터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위성우 감독이 무슨 말을 했는가?(양지희는 1쿼터에 출전하지 않았다)
A. 언제 들어갈지 모르니까 몸을 충분히 풀라고 했다. 특히, 수비와 리바운드 부분에 많이 신경쓰라고 했다.
Q. 신한은행이 골밑 수비가 좋은 팀인데 어떤 부분이 힘든가?
A. 신한은행과 경기를 할 때 항상 두 가지에 신경 쓴다. 몸싸움이랑 리바운드다.
Q. 몸 상태가 안 좋다고 들었다.
A. 허리가 좀 안 좋다. 신한은행이 몸싸움을 많이 하는 팀이어서 감독님이 체력 안배를 많이 해주신 것 같다.
Q. 백업선수가 부족하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선수들의 신장이 작은 점이 문제다. 또 백업선수를 빨리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가대표로 뛸 동안에는 (백업)선수들이 열심히 하다가도 언니들이 오면 주눅드는 것 같다.
Q. 신한은행이 골밑 수비가 좋은 팀인데 어떤 부분이 힘든가?
A. 신한은행과 경기를 할 때 항상 두 가지에 신경 쓴다. 몸싸움이랑 리바운드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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