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연맹회장기] 박지수 빠진 분당경영고, 시즌 3관왕 달성

한필상 / 기사승인 : 2016-05-04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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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한필상 기자] 박지수가 없어도 분당경영고의 우승전선에는 거칠 것이 없었다.


시즌 2관왕에 빛나는 분당경영고는 4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 여고부 결승전에서 국가대표 박지수(195cm, C)가 합류하지 않았음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73-28로 상주여고에 승리를 거두고 시즌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눈 깜짝할 새에 3점슛과 돌파 그리고 골밑슛으로 득점을 만든 분당경영고는 일찌감치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춘계연맹전 최우수선수 나윤정(174cm, F)을 필두로 조세영(174cm, F), 차지현(174cm, G)이 착실하게 공격을 성공시켰다.


상주여고는 골밑에 있는 김해지(188cm, C)에게 투입되는 볼이 전부 도중차단 당해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범실까지 속출해 공격다운 공격을 해보지도 못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그나마 이은화(181cm, F)와 김해지, 김은비(162cm, G)가 각각 한 번씩의 공격만을 성공 시켰을 뿐이었다.


분당경영고가 크게 앞선 가운데 상주여고는 2쿼터 중반 권지현(182cm, F)과 김진경(155cm, G) 그리고 이은화가 3점슛을 터트렸지만 믿었던 김해지의 골밑 공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후반에도 경기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분당경영고는 쉽게 경기를 펼치며 공격을 성공 시켰지만 상주여고는 상대 코트로 넘어서는 것 조차 버거워 보였다.


20여점 차로 앞선 분당경영고는 전 선수를 고르게 기용하는 여유 속에서도 어느 한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고 전 선수가 많은 운동량을 바탕으로 공격 기회를 만들었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차분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더욱 늘렸다.


3쿼터를 마칠 무렵 무려 30여점 가까이 앞선 분당경영고는 남은 시간 동안 더욱 점수를 보태며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완성시켰다.


<경기 결과>
분당경영고 73(21-6, 12-10, 19-8, 21-4)28 상주여고


분당경영고
나윤정 21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조세영 18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7스틸
차지현 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상주여고
김진경 9점 3리바운드 1스틸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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