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개최

맹봉주 / 기사승인 : 2016-05-26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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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맹봉주 기자] 한국프로스포츠협회(KPSA·회장 권오갑)가 일간스포츠(대표이사·홍성완)와 공동으로 주최한 ‘2016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프로스포츠 관람문화 확산 ▲지역과 함께 하는 프로스포츠 ▲프로스포츠의 불법, 부정행위 근절 등 총 3개 부문을 세부 주제로 '프로스포츠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콘텐츠를 찾고자 기획됐다.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박사과정 제외),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아이디어(33편) ▲UCC(12편) ▲표어/슬로건(550편) 등 3개 부문에 총 595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총상금은 2,390만원으로 부문별 ▲최우수상(300만원 *표어/슬로건 100만원) ▲우수상(200만원, 표어/슬로건 70만원) ▲장려상(100만원 *표어/슬로건 50만원)으로 나눠 시상했다.


아이디어 부문은 최우수상 선정작 없이 우수상 2편과 장려상 3편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그라운드에서 세잎클로버를 발견한다’라는 제목으로 프로스포츠의 불법, 부정행위 근절 아이디어를 제시한 세잎클로버팀(계명대 광고홍보학과)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스포츠 관람객 유치 아이디어’를 출품한 변현(30·연세대·스포츠레저 전공 석사과정)씨가 선정됐다.


아이디어 부문 장려상에는 자전거를 활용한 쾌적한 관람문화를 장려한다는 내용을 출품한 스맥스팀(SMAX·남서울대 스포츠비즈니스학과), 미디어를 통해 보는 스포츠가 아닌 경기장에 직접 찾아가 즐기는 스포츠 문화를 강조한 하트 비트팀(Heart Beat·계명대 정치외교학과), 포토티켓을 활용해 스포츠 관람 문화를 확산하자는 내용을 제출한 나혜선(25·고려대 교육학과)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UCC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는 30초 분량의 영상물에서 행복 추구를 위한 방안으로 프로스포츠 관람을 제시하며 프로스포츠의 순기능과 긍정성을 강조한 심현보(24·연세대 기계공학과)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에는 직접 제작한 음악을 입혀 프로스포츠의 긍정적 이미지를 참신하게 나타낸 송은석(27·명지대 경영학과)씨, '보러 가자'라는 메시지를 부각시키며 프로스포츠 관람문화 확산을 강조한 통일연세막강체육팀(연세대 체육교육학과)이 선정됐다.


불법 프로스포츠의 도박성과 중독성을 경고한 코이팀(Koi·안양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어린이부터 직장인까지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프로스포츠의 역할이라고 표현한 안병주(24·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씨, 스포츠 관람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 세친구팀(우송대 미디어디자인학과)은 각각 UCC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이외에 일반인 참가도 가능했던 슬로건 부문에서는 '프로스포츠의 愛너지! 건전한 여가의 始너지!'를 제출한 신연호(49)씨 작품이 최우수상 수상작에 선정됐다. 신씨는 함께 출품한 '함께 즐기는 프로스포츠, 함께 나누는 행복愛너지'도 우수상에 선정되어 2관왕을 차지했다. 이밖에 '건전 스포츠 제대로, 행복 스포츠 대대로'를 출품한 김태훈(23·명지대 정치외교학과)씨도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이종근(51)씨의 '사심 없는 게임 OK! 사행심 조장 KO!', 강준호(45)씨의 '승부는 정당하게! 승리는 당당하게!', 고민정(33)씨의 '프로스포츠 즐기GO! 건전여가 이루GO!'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프로스포츠 활성화와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스포츠 경기장 전광판과 SNS 공식채널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새로운 스포츠 문화의 가치를 정착시키는데 이용될 계획이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박재영 사무총장은 "가맹단체들과 함께 미래의 프로스포츠를 이끌어나갈 세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국내 프로스포츠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모색하고, 스포츠의 기본 가치인 공정성 확립으로 프로스포츠의 인식을 개선해나가고자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6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주최한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프로스포츠의 발전을 도모하고 자생력을 갖춘 프로리그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지난해 11월 창립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프로농구연맹(KBL),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한국배구연맹(KOVO),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등 5개 종목 7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


사진_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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