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5연패 탈출' 김현국 감독 "선수들,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6-05-27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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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변정인 인터넷기자] 경희대가 5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경희대는 27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 조선대와의 맞대결에 83-64으로 승리하며 5연패를 끊었다. 이날 경기로 경희대는 4승 6패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물렀고 조선대는 1승 8패를 기록하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경희대는 출전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에 참여하며 경기 내내 리드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팽팽하던 양 팀의 승부는 2쿼터에 갈렸다. 2쿼터 경희대는 박찬호를 중심으로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고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하며 격차를 벌려갔다. 이어 후반전에도 기세를 이어가며 최다 점수 차인 27점차로 격차를 벌렸고 길었던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김현국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아이들한테 고맙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애들이 자신감을 회복한 것 같아서 고맙고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텐데도 이기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박찬호(17득점 6리바운드)가 골밑에서 위력을 발휘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현국 감독은 박찬호에 대해 “움직임이 굉장히 많이 좋아졌다. 골밑에서 여유가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만 경기를 뛰면서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Q.승리 소감이 궁금하다.
A.아이들한테 고맙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애들이 자신감을 회복한 것 같아서 고맙고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텐데도 이기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Q.연패 기간 동안의 경기와 오늘 경기의 차이점이 있었다면 무엇인가?
A.팀의 주축 선수들이 없는 상황에서 한양대, 중앙대에게 지다보니 아이들이 위축됐었던 것 같다. 연패를 하는 동안 선수들이 ‘누군가 해주겠지’ 라는 마음으로 바라보고만 있었다. 오늘은 서로 격려해주고 분위기를 좋게 가져가려고 했던 것이 경기 안에서 잘 나왔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던 선수들이 위축된 모습을 보였는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Q.2쿼터부터 격차를 벌리고 경기 내내 리드를 유지했다.
A.지역방어를 섰을 때 리바운드를 속공 찬스로 빠르게 연결시켰고, 오픈 찬스를 잘 성공시켜서 격차를 벌릴 수 있었다.


Q.오늘 경기에서 칭찬해주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A.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부담이 컸을 텐데 서로 격려 해줘서 분위기 좋게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Q.박찬호가 신입생이지만 매 경기 꾸준히 득점을 올려주며 활약하고 있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A.솔직하게 찬호의 운동 기간이 길지는 않다. 몸을 만들고 있는 단계고 무릎이 아직까지 좋지 않다. 그러나 움직임은 굉장히 많이 좋아졌다. 골밑에서 여유가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만 경기를 뛰면서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철욱이가 아픈 상황에서 4번(파워포워드)까지 소화했었는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


Q.부상 선수들의 복귀 시점이 궁금하다.
A.이성순은 명지대와 할 때 발목에 무리가 와서 오늘 쉬었고, 맹상훈은 복귀 시점을 기말고사 기간 후로 생각하고 있다.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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