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소년체전] 명지중, 여천중 완파하고 8강 진출 (남자부 종합)

한필상 / 기사승인 : 2016-05-28 2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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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춘천/한필상 기자] 김재원, 강승호 앞세운 명지중이 가볍게 첫 승을 따냈다.


협회장배 우승팀인 명지중은 28일 춘천 한림성심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소년체전 남중부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52-37로 여천중을 물리쳤다.


시작부터 명지중이 쉽게 경기를 주도했다. 인사이드에서는 전준우가 상대의 골밑 공격을 원천 차단했고, 앞선에선 최민기를 중심으로 속공과 돌파 그리고 김재원의 중거리슛이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리드를 잡았다.


여천중은 반격에 나섰지만 무리한 공격과 패스 미스가 잦아 공격이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명지중의 상승세는 2쿼터에도 계속됐다. 외곽에 있던 명지중 김재원은 3점슛 2방을 터트리며 팀 공격을 풀었다. 이와는 반대로 여천중은 황영찬과 오수환이 각각 2점을 얻어내는데 그쳤다.


후반 여천중의 공격이 다소 살아나는 듯 했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만회하는 것은 역부족이었다. 결국 승리는 명지중이 가져갔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울산 화봉중이 예상을 깨고 70-52로 지난 시즌 소년체전 우승팀인 전주남중에 완승을 거뒀다.


조직력의 울산 화봉중은 시작과 함께 짜임새 있는 수비로 이두원(200cm, C)의 높이를 앞세운 전주남중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낸 후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속공과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 올리며 승리를 거두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화봉중의 주전 다섯 명은 모두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대구대표 침산중과 부산대표 금명중의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김환, 임태웅이 맹활약을 펼친 침산중이 77-72로 역전승을 거두고 준준결승전에 올랐다.


침산중은 마지막 쿼터가 시작될 때 까지 상대에게 끌려갔지만 4쿼터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한 김환의 공격력을 앞세워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뒀으며, 충북대표 주성중은 2쿼터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점수 차를 늘려 65-43으로 충남 천안성성중에 이겼다.


한편 강원대 체육관에서 열린 남초부 경기에서는 충북대표 국원초교가 난타전 끝에 36-21로 경북대표 상산초교에 완승을 거뒀고, 협회장배 4강팀인 울산 송정초교는 한 수 위의 기량으로 44-26으로 광주 우산초교를 꺾고 쾌조의 커디션을 자랑했다.


남초부 세 번째 경기에서는 부산 명진초교가 경기 내내 치고받는 싸움 끝에 41-36으로 경남 회원초교를 물리쳤고, 대구 칠곡초교와 대전 법동초교의 남초부 마지막 경기에서는 칠곡초교가 36-13으로 대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
* 남중부 *
울산 화봉중 70(21-6, 21-16, 20-15, 8-15)52 전북 전주남중
서울 명지중 52(18-10, 10-4, 15-11, 9-12)37 전남 여천중
대구 침산중 77(16-19, 20-19, 16-21, 25-13)72 부산 금명중
충북 주성중 65(18-14, 15-4, 17-14, 15-11)43 충남 성성중




* 남초부 *
충북 국원초교 36(24-7, 12-14)21 경북 상산초교
울산 송정초교 44(24-6, 20-20)26 광주 우산초교
부산 명진초교 41(20-16, 21-20)36 경남 회원초교
대구 칠곢초교 36(22-7, 14-6)13 대전 법동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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