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 삼천포여고, 화봉고 잡고 2연승 (5일 경상,제주 종합)

최원형 기자 / 기사승인 : 2016-06-05 2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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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최원형 인터넷기자] 삼천포여고의 주말리그 출발이 좋다. 삼천포여고는 5일 부산 동아고체육관에서 열린 2016 주말리그 권역별대회 1차 경상, 제주(F) 지역 경기에서 화봉고에 59-43로 승리했다. 삼천포여고는 김민정(17득점 6리바운드), 강자영(12득점 7리바운드), 한엄지(9득점 12리바운드), 김미연(11득점 8리바운드) 강예림(8득점) 등 주전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경기후반 강력한 뒷심을 발휘, 승리를 거머쥐었다. 화봉고는 박경림이 19득점 13리바운드와 박세원 1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골고루 터진 삼천포여고 화력을 당해내지 못했다.

1쿼터만 해도 경기는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12-12로 시작한 2쿼터도 양상은 다르지 않았다. 접전 분위기를 깬 쪽은 삼천포여고였다. 김민정, 한엄지가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24-19로 달아났다. 삼천포여고의 기세는 3쿼터도 계속됐다. 한엄지가 시작부터 연속 득점을 올리고 선수들의 외곽슛까지 터지면서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화봉고는 추격을 시도했으나, 삼천포여고의 지역방어에 막혀 추격 갈피를 잡지 못했다

승부의 추가 삼천포여고로 기울었던 4쿼터, 화봉고는 박경림과 박세원을 앞세워 끝까지 추격했으나, 그때마다 김미연이 찬물을 끼얹으며 화봉고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효성여고는 마산여고를 상대로 59-41로 첫 승을 거뒀다. 효성여고는 이소정(25득점)과 독고민정(21득점)이 빛났다. 이소정은 후반 16득점을 몰아치며 점수차를 벌리는데 앞장섰다. 전반만 해도 27-25로 앞섰던 마산여고는 후반 체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패했다.

앞서 열린 여중부 경기에선 효성중이 동주여중에 68-58로 승리했다. 효성중은 최미현(36득점 16리바운드)과 오하늘(12득점 14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효성중의 주포 최미현(175cm,F/C)이 전반에만 홀로 19득점을 몰아넣으며 경기초반부터 동주여중의 기세를 완전히 꺾어 놓았다. 33-21로 효성중이 앞선 채 시작한 후반, 동주여중이 강력한 트랩수비를 앞세워 추격했다. 하지만 효성중의 최미현이 번번이 찬물을 끼얹는 득점을 올렸다.

삼천포여중은 제주중앙에 43-27로 완승을 거뒀다. 삼천포여중은 엄서이가 14득점 15리바운드 9스틸을 올리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 전반까지 큰 점수차 없이 팽팽한 접전을 이뤘던 양 팀의 승부는 후반 삼천포여중의 매서운 공격력이 살아나며 승부의 향방이 갈렸다. 결국 후반 기세를 잡은 삼천포여중이 제주중앙을 손쉽게 제압하며 승리를 챙겼다.

(5일 결과)

효성중 68 (22-5 ,11-16,12-20,23-17) 58 동주여중

효성중
최미현_ 36득점 16리바운드 2스틸
오하늘_ 12득점 14리바운드 2스틸

동주여중
공민경_ 23득점 15리바운드 2스틸
정민지_ 14득점 4리바운드
이슬_ 14득점 5스틸

삼천포여중 39 (8-6, 8-11, 16-4, 7-6) 27 제주중앙

삼천포여중
엄서이_ 14득점 15리바운드 9스틸
권나영_ 8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제주중앙
김수미_ 10득점 7리바운드
좌효정_7득점 7리바운드 3스틸

효성여고 59 (12-15, 13-12, 17-7, 17-7) 41 마산여고

효성여고
독고민정_ 21득점 14리바운드 4스틸
이소정_ 25득점 26리바운드 2스틸

마산여고
박은하_ 16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가을_ 12득점 4리바운드
양서영_ 7득점 11리바운드 2스틸

삼천포여고 59 (12-12, 12-7, 25-13, 10-11) 43 화봉고

삼천포여고
한엄지_ 9득점 12리바운드 4스틸
김민정_ 17득점 6리바운드 1스틸
김미연_ 11득점 8리바운드
강자영_ 12득점 7리바운드

화봉고
박경림_ 19득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세원_ 11득점 6리바운드 4스틸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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