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 숙명여고, 선일여고 꺾고 조 선두 달려 (5일 경인A 여고부 종합)

손대범 기자 / 기사승인 : 2016-06-06 0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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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손대범 기자] 숙명여고가 2연승과 함께 주말리그의 문을 열었다. 숙명여고는 5일 서울 목동 양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주말리그 경인지역 경기에서 선일여고를 65-46으로 꺾었다. 4일 첫 경기에서 수원여자고등학교를 64-42로 꺾은 숙명여고는 6일 숭의여고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숙명여고는 2~3쿼터에 점수차를 벌렸다. 김민정과 김지은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한 가운데 김효진도 전반에 3점슛 3개를 넣는 등 16점으로 승리를 거들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다섯 명만으로 경기를 꾸려야 했던 선일여고는 뒷심이 부족했다. 신지현의 동생 신지혜가 26득점으로 분투했지만 주득점원 류현경이 후반 침묵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주말리그 첫 경기를 가진 인성여고는 74-52로 숭의여고를 격파했다. 지난 2015년 주말리그 왕중왕전 준우승팀인 인성여고는 이주연이 43득점 9리바운드 4스틸로 맹활약했다. 이채은과 편예빈도 각각 11점씩을 거들었다. 숭의여고는 박지현이 18득점 18리바운드로 고군분투하고, 박주희가 17득점을 거들었지만, 초반부터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1패를 맞게 됐다.

첫 경기였던 여중부 숭의여중과 숙명여중의 경기는 숭의여중이 68-66으로 승리했다. 팽팽한 접전 속에서 팀 승리를 안긴 주역은 정예림(14득점 16리바운드)이었다. 김수아에 이어 위닝샷을 꽂으면서 귀중한 1승을 더했다. 숭의여중에서는 네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숙명여중은 김유진과 전희교가 각각 15점씩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한편 선일여중은 부일여중에 75-67로 이기면서 주말리그 첫 승리를 따냈다. 전날 숙명여중에 71-45로 이겼던 부일여중은 1승 1패가 됐다. 출발은 좋았지만 2쿼터에 흐름을 뺏긴 것이 아쉬운 부일여중이었다. 선일여중에서는 최민서가 후반에 23득점을 몰아치며 주역으로 떠올랐다. 선일여중은 6일 인성여중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 여고부 +

숙명여고 65 (15-12, 19-9, 20-15, 11-10) 46 선일여고

숙명여고
김민정_ 12득점 13리바운드 3스틸
김지은_ 13득점 12리바운드
김효진_ 16득점(3점슛 3개) 2리바운드
이하영_ 9득점 3리바운드

선일여고
류현경_ 7득점 6리바운드 1스틸
신지혜_ 26득점 8리바운드 4스틸
이사라_ 6득점 7리바운드 3스틸

인성여고 74 (23-15, 10-13, 28-14, 13-10) 52 숭의여고

인성여고
편예빈_ 11득점
이주연_ 43득점(3점슛 3개)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숭의여고
박지현_ 18득점 18리바운드 3스틸
박주희_ 17득점 3리바운드 2스틸

+여중부 +

숭의여중 68 (10-11, 24-21, 10-20, 24-14) 66 숙명여중

숭의여중
김수아_ 18득점 12리바운드 3스틸
최률_ 18득점 6스틸
정예림_ 14득점 16리바운드 4스틸
조수아_ 12득점 4리바운드

숙명여중
김유진_ 15득점 5리바운드 2스틸
문지영_ 12득점 9리바운드
이유진_ 12득점 12리바운드
전희교- 15득점 4어시스트 2스틸

선일여중 75 (21-23, 13-6, 17-17, 24-21) 67부일여중

선일여중
최민서_ 35득점 14리바운드
김민서_ 25득점 3리바운드

부일여중
나금비_ 13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이다연_ 17득점 11리바운드 4스틸
이연희_ 13득점 4리바운드 3스틸
이정은_ 14득점 5리바운드

# 사진=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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