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조선대가 성균관대를 제물 삼아 기나긴 연패 터널에서 탈출했다.
조선대가 3일 성균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81-78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의 승리로 조선대는 2승 9패로 명지대와 공동 11위를 기록했고, 성균관대(3승 8패)는 상명대와 공동 9위를 기록했다.
3쿼터까지 팽팽하게 이어졌던 경기는 4쿼터 정해원과 허경부의 득점이 조선대쪽으로 기울어졌다. 정해원이 25득점(3점슛 4개 포함) 5리바운드를 올리며 연패 탈출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특히 4쿼터 허경부의 활약이 돋보였다. 4쿼터에만 6득점을 올린 것을 포함해 이날 8득점 2스틸을 기록했다.
반면 성균관대는 이윤수가 27득점 2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이날의 패배로 성균관대는 3연패에 빠졌다.
1쿼터 성균관대가 앞선 감남건과 골밑 이헌의 득점이 동시에 터지며 8점차로 앞서나갔다. 쫓아가던 조선대는 2, 3쿼터 이승규가 득점을 쌓으며 3쿼터 성균관대의 발목을 잡았다. 특히 신철민이 2쿼터에 8득점을 몰아넣은 것이 추격의 신호탄이 되었다.
4쿼터 성균관대는 이윤수에 의존한 공격을 펼친 것이 아쉬웠다. 반면 조선대는 정해원, 허경부 두 선수의 득점이 주를 이루며 나머지 선수들도 득점에 가담하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결과>
조선대 81(19-27, 24-17, 18-17, 20-17) 78 성균관대
조선대
정해원 25득점 5리바운드 2스틸
이승규 17득점 3어시스트 3스틸
신철민 12득점 8리바운드 2스틸
성균관대
이윤수 27득점 4리바운드
이헌 18득점 4리바운드
김남건 15득점 7리바운드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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