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FIBA와 NBA가 함께 하는 국경 없는 농구 아시아 캠프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호주 멜버른 단대농 경기장에서 열린다.
올 해로 15회를 맞이하게 될 이번 캠프는 미주지역과 유럽에 비해 낙후 되어 있는 아시아권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뒤늦게 농구를 접한 국가의 선수들에게 뛰어난 기량을 가진 NBA선수들의 노하우와 코치진의 기술을 전수해 전세계 농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아시아 캠프의 경우 국적을 떠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농구 유망주들이 모여 현역 NBA선수를 비롯해 유명 은퇴선수들과 함께 그들의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여겨져 많은 유망주들이 참가를 원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캠프에 참가했던 대부분의 아시아권 선수들의 경우 U16, U18대회에 자국을 대표해 참가할 정도로 기량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이다.
지난 2001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개최된 국경없는 농구는 이후 FIBA와 NBA가 함께 하며 5대륙 22개국 26개 도시에서 총 45차례의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국경 없는 농구 아시아 캠프에는 호주 출신의 아론 베인즈(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비롯해 탄테 엑섬과 조잉글스(이상 유타재즈), 패티밀스(샌안토니오 수퍼스)와 크리스 미들턴(밀워키 벅스)가 참가하며, NBA은퇴선수로는 브루스 보웬과 데이빗 로빈슨이 참석해 선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
한국에서는 부상을 딛고 일어서 올 시즌 삼일상고 우승에 절대적인 역할을 해냈던 센터 하윤기(201cm, C)와 춘계연맹전 우승팀에서 활약했던 오재현(185cm, G) 그리고 전주 농구 부활의 신호탄 최성현(189cm, G), 안양고의 슈터 이용우(185cm, F)등이 초청장을 받고 참가하게 된다.
국경 없는 농구 캠프에는 지금까지 130여 개국 출신 2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7명이 NBA에 선발되었다. 2015-2016 NBA시즌 개막일 기준으로 국경 없는 농구 캠프 출신 선수는 모두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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