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연세대VS건국대 프리뷰 ‘더 높은 곳을 향해!’

김성진 기자 / 기사승인 : 2016-06-08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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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성진 인터넷기자] 연세대(10승 1패)와 건국대(6승 5패)가 8일(오후5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만난다.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연세대에 ‘5위 굳히기’가 필요한 건국대가 도전장을 내민 형국이다.

연세대, 꾸준함이 중요하다!

-연세대 최근경기 주요선수 기록-

중앙대 84-93 연세대
최준용 30득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허 훈 25득점(3점 3개)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천기범 17득점(3점 3개) 3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연세대는 최근 경기에서 중앙대를 잡고 두 자릿수 연승에 성공했다. 1쿼터는 중앙대 박지훈과 김국찬에 대한 수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16-23으로 분위기를 내주었다. 하지만 후반으로 들어오면서 최준용, 허훈, 천기범 등이 힘을 내면서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다. 셋은 72득점을 합작하면서 3위 중앙대를 잡으면서 고비를 넘겼다.

연세대는 최준용, 허훈, 천기범 트리오가 이번 시즌을 이끄는 주역들이다. 특히 최준용은 다재다능함이 장점인 선수로, 올해 드래프트에서도 상위 지명이 확실시 되는 선수다. 세 선수 외에도 센터 박인태가 부상에서 서서히 올라오고 있고, 안영준과 ‘신입생’ 김경원의 활약도 연승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건국대도 분위기를 타면 무서운 팀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그럴수록 초반부터 분위기를 가져와서 리드를 이끌어야한다. 높이에서 쉽게 제공권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박인태와 안영준의 자리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고, 앞 선에서 허훈과 천기범이 평소대로 활약해준다면 연승은 계속 될 것이다.

연세대 Key Player – 최준용

팀의 에이스가 흔들리면 팀 전체가 흔들리기 때문에 최준용의 활약이 중요하다. 안정감 있는 플레이와 팀 동료들을 살리는 플레이도 필요하다. 또한 상대팀 ‘에이스’ 김진유에 대한 수비를 강하게 하면서 주도권을 가져와야한다.

‘물 오른’ 건국대, 더 높은 순위를 원한다!

-건국대 최근경기 주요선수 기록-
건국대 76-55 경희대
장문호 22득점 8리바운드 3스틸 2블록
김재중 18득점 11리바운드(공격리바운드 9개) 2스틸
김진유 14득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진욱 11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2연패 중이었던 건국대는 최근경기에서 경희대를 잡고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경기초반에는 경희대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주춤했지만, 김진유와 장문호가 서서히 ‘에이스’ 본능을 발휘하면서 주도권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게다가 4학년 김재중이 공격 리바운드만 9개나 따낸 것도 승리 원동력이 됐다.

최근 건국대는 4학년들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 그 중 김진유와 장문호가 부상에서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면서 팀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다. 앞 선에서 이진욱과 신입생 최진광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이진욱은 시즌평균 4.8개의 어시스트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최진광은 확률 높은 외곽과 빠른 발을 이용한 공격농구를 보여주고 있다.

분명 연세대에게 전력상 밀리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4학년들의 활약도 필수지만, 그 외 동료들과 끈끈한 조직력으로 승부를 걸어야한다. 무엇보다 강한수비로 최준용과 허훈에게 많은 실점을 내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과연 건국대가 ‘대어’를 낚고 2연승을 달릴지 기대된다.

건국대 Key Player – 장문호
농구에서 어떠한 경기든 높이에서 밀리면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럴수록 장문호가 골밑에서 뒤처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 골밑뿐만 아니라 외곽에서 플레이하면서 상대 수비를 흔들어놓는 것도 장문호의 몫이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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