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중앙대VS단국대 ‘갈 길 바쁜 팀들의 만남’

김성진 / 기사승인 : 2016-06-09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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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성진 인터넷기자] 중앙대(8승3패)와 단국대(6승5패)가 9일(오후5시) 중앙대학교 체육관에서 만난다. 2위를 노리는 중앙대와 단독 4위를 원하는 단국대. 이 날 승리로 두 팀은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중앙대, 스피드로 승부해라!




-중앙대 최근경기, 주요선수 기록-


동국대 67-81 중앙대


김국찬 31득점 15리바운드 6스틸
박지훈 26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
김우재 10득점 4리바운드


중앙대는 최근경기에서 김국찬과 박지훈이 57득점을 합작하면서 동국대를 잡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중앙대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밀어붙였다. 박지훈은 1쿼터에만 8득점을 올리며 21-12로 앞서갔다. 또 김국찬의 안정감 있는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반면 동국대는 변준형이 21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번시즌 중앙대는 높이는 약하지만 끈끈한 조직력과 빠른 농구를 선보이며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그 중 박지훈과 김국찬의 활약이 가장 눈에 띈다. 둘은 각각 시즌 평균 18.7점 6.9리바운드 2어시스트 3.1스틸과 16.6득점 7.9리바운드 1.9스틸로 중앙대를 이끌고 있다. 또 박지훈과 함께 앞선에선 박재한과 이우정이 빠른 발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정인덕은 김국찬과 함께 골밑을 책임져주고 있다.


정통 센터가 없는 중앙대는 단국대에게 높이에서 뒤처지기 때문에 김국찬과 정인덕의 활약이 절실하다. 또 앞선에서 박지훈과 박재한이 자신의 장점인 스피드로 승부를 걸어야한다. 그 외 벤치에서 출격하는 김우재와 이우정의 활약도 필요하다.




# 중앙대 Key Player – 김국찬
팀의 주득점원으로서 부담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부담감을 이겨내고 팀을 위해서 희생해야 한다. 김국찬이 높이에서 밀리게 되면 경기는 어려워 질 것이다. 그럴수록 강한 수비와 정신력으로 승부를 걸어야한다.


단국대, 높이를 활용해라!




-단국대 최근경기, 주요선수 기록-


단국대 77-68 한양대


전태영 28득점(3점 3개)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권시현 24득점(3점 3개) 4리바운드 3스틸
하도현 11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
홍순규 10득점 11리바운드


단국대는 최근경기에서 한양대를 누르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양대도 2연승 중이었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였다. 하지만 단국대는 전태영과 권시현이 한양대 앞선을 압도했다. 둘은 각각3점슛 3개를 포함해 28득점과 24득점을 올리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또 하도현, 홍순규가 더블-더블에 성공하며 팀이 승리의 뒷받침이 됐다.


이번시즌 원종훈, 권시현은 외곽과 스피드에서 장점을 보이고, 슈터 전태영은 3점슛 평균 3.2개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하도현, 홍순규가 ‘트윈타워’로 단국대 골밑을 지켜주고 있다. 하지만 주전과 벤치의 격차가 큰 것은 아쉬운 점으로 뽑힌다.


단국대는 중앙대의 약점인 ‘높이’를 공략해야한다. 하도현과 홍순규가 적극적인 골밑공격으로 많은 득점을 따내야한다. 또 앞선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박지훈의 대한 수비가 잘 이루어져한다. 승부처에서 전태영이 외곽에서 분위기를 가져온다면 승리를 가져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 단국대 Key Player – 전태영
슈터는 기복이 없어야한다. 경기가 접전으로 갈수록 전태영이 자신감 있게 3점을 던져야한다. 또 박지훈에 대한 수비가 우선순위이다. ‘에이스’ 박지훈을 묶어둔다면 승리를 잡는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사진_유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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