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자컵 준비하는 삼성생명, 리빌딩 중간점검의 기회

맹봉주 / 기사승인 : 2016-06-29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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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맹봉주 기자] 삼성생명이 중간점검에 나선다.


다음달 12일부터 충청남도 아산 이순신 빙상장 실내체육관에서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시작된다. 지난 시즌 리빌딩을 선언한 삼성생명으로선 어린 선수들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현재 삼성생명은 용인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4, 5월에 체력훈련에 중점을 뒀다면 지금은 공을 가진 채 본격적인 손발 맞추기에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4주간은 NBA D리그 LA디펜더스의 저메인 버드(35) 코치를 초빙해 선수들에게 기술훈련을 시켰다.


버드 코치는 드리블과 공을 컨트롤 하는 법 등 주로 기술적인 면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처음 해보는 훈련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하며 버드 코치의 말에 집중했다고 한다. 이를 옆에서 지켜 본 삼성생명 전병준 코치는 “버드 코치는 자기만의 프로그램이 있더라. 옆에서 지켜봤는데 괜찮았다”며 “선수들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 기술 훈련을 받고나서부터 선수들이 드리블을 하며 공격 할 때 좀 더 자신감 있게 하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혔지만 부상으로 데뷔 시즌을 미룬 윤예빈은 이번 비시즌, 예기치 않은 무릎 부상으로 또 한 번 울었다. 부상 직후 일본으로 건너간 윤예빈은 수술을 성공리에 마친 뒤 귀국하여 현재는 재활에 힘쓰고 있다.


이미선의 은퇴, 윤예빈의 부상으로 앞선에 공백이 생겼기에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병준 코치는 “박소영과 강계리가 있는 가드진의 활약이 중요하다”며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양지영이다. 지영이가 연습경기를 하면서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박신자컵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다”고 박신자컵을 준비하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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